와우 역사관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2차창작] (뻘글주의)볼진이 살아있다고 가정했을때 격아 엔딩 예상

아이콘 타우렌야냥
댓글: 16 개
조회: 1841
추천: 28
2018-02-26 23:11:04
(실바나스가 쓰러진다.)

볼진 : 날 실망시키는구나, 실바나스. 넌 호드의 이름에 먹칠을 했다.
(볼진이 창을 들어 실바나스를 내려친다. 겐 그레이메인이 창을 막는다.)

겐 : 이 심판은 너 혼자 결정할 일이 아니다.

볼진 : 니가 하게 놔둘것 같나?

(겐과 볼진이 서로를 노려본다. 뒤에 있던 말퓨리온이 앞으로 나선다.)

말퓨리온 : 우리 모두, 이 자의 역병에 고통 받았네. 특히, 우리 나이트엘프가 그랬지. 이 자의 재판은 꿈숲에 맡겨주게. 그게 우리 모두의 정의를 실현하는 길일테니.

(겐, 볼진을 노려보며 고개를 끄덕인다. 볼진, 창을 거두고 뒤로 물러난다.)

(실바나스는 말퓨리온에게 묶여 끌려간다.)

스랄 : 호드에는 진정한 대족장이 필요하네. 그 어느 때보다도.

볼진 : 그래. 하지만 이 광기 속에서, 호드를 하나로 뭉친 것은 자네였네. 스랄. 이 순간 이후로, 자네가 이끌게. 난 따를테니.

(볼진, 고개를 숙인다.)

스랄 : (당황하며 주위를 두리번거린다.) 난 그럴 그릇이...

(다른 호드의 종족 수장들이 고개를 숙이며 경의를 표한다.)

스랄 : 그렇다면 내 모든걸 바치겠네. 호드를 위하여.

(겐 그레이메인이 다가온다.)

겐 : 대족장에게 할 말이 있다.

(앞을 가로막고 있던 샴쿼시들이 물러선다.)

스랄 : 내가 호드의 대족장이다.

(겐, 잠시 볼진을 쳐다본다. 볼진, 묵묵히 겐을 바라본다.)

겐 : 좋다.

(발톱을 땅에 박고 한 걸음 앞으로 나선다.)

겐 : 너희 호드는 악랄한 죄를 저질렀다, 스랄. 하지만 일부는 실바나스의 역병에 맞서 싸웠지. 그렇기에, 난 더 피를 보지 않으려 한다.

(스랄, 허리를 피며 겐과 눈을 마주친다.)

겐 : 하지만 알아둬라. 너희 호드가 또 다시 명예를 잊는다면, 실바나스처럼. 그땐 내가 너희를 끝내겠다.

(겐, 땅에 박은 발톱을 챙겨 얼라이언스 진영으로 물러난다.)

(잔잔한 힙합이 흘러나오며 동영상이 끝난다.)



격전의 아제로스가 끝나고, "노스랜드의 역병군주" 의 시네마틱이 공개된다.

와우저

Lv70 타우렌야냥

오크 야수사냥꾼 - 펜리르/하티/새끼 서리늑대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와우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