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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창작] 호드 스토리 뇌내망상 시나리오

21H
댓글: 4 개
조회: 609
2018-04-21 13:13:50
(반말체 미리사과)

텔드라실 방화 이후 벌어진 로데론 전투에서
실바나스는 안두인을 포함한 얼라이언스 주요 인물을 언더시티 내부로 유인해 함정에 빠뜨릴 계획을 세우지만...

그 과정에서 적군아군안가리는 비정한 역병무기 사용이 사울팽의 가치관에 흠집을 내게되고 사울팽은 전투에서 이탈하여 실바나스가 준비한 함정장치를 빠개놓고 홀로 안두인을 위시한 얼라 군대 앞을 막아선다.

사울팽때문에 계획이 틀어지자 빡친 실바는 그를 버려두고 로데론에 거점을 짓지 못하도록 대지에 역병샤워를 하고 퇴각

결국 텔드랏실과 로데론은 폐허가되어 얼호 양측은 거점을 하나씩 잃고 이후 각 격전지에서 치열한 소모전이 전개된다. 엎치락뒤치락하는 판세를 뒤집기위한 새로운 변수가 필요한 양측은 동맹영입과 아제라이트 채굴에 사활을 걸게되고

이후 얼라는 쿨티 호드는 잔달라 영입 스토리가 쭉~~ 이어지다가 다시 한 번 양측간에 큰 전투가 있을 것으로 예상,

중요한건 여기서부터 만약 '호드 스토리 수습을 위한 조정'이 있다면 아마도 사울팽의 죽음이 있지 않을까한다.

물론 그냥 죽는게 아니라 바리안의 희생으로 얼라이언스의 결속력이 더욱 강해졌듯이, 사울팽의 죽음이 호드 전체의 각성으로 이어지거나 실바나스와 사울팽이 마지막 순간 서로 이해하게되는식의, 진정한 실바나스 체제의 호드가 탄생하는 식의 이야기로 흘러가지싶다.

그 이유는 힘과 힘으로 싸우다가 죽는것을 명예로 여기는 사울팽 위시 오크들과, 죽음을 여러번 경험했고 그 이후를 겪어본 실바나스 휘하 포세이큰의 갈등은 스토리 작가들 입장에서도 언젠가는 써먹어야했을 흥미로운 주제였고, 이러한 갈등이 어떤식으로든 해결되었을때 호드에 미칠 영향력를 생각하면 유저들을 납득시키기에도 용이할것이기때문이다.

(물론 본인의 망상이고 마지막은 고 사울팽 고... 일 가능성이 가장 커보임)

Lv53 21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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