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3에서 온 기술이고 원래는 산왕들만 사용가능했습니다.
구울꽃이 피었습니다. 까꿍
그들만이 사용할 수 있다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모든 전사들이 이걸 이어받아 사용가능하게 되었죠
그런데
이 화신의 사전적 의미는
Avatar. 또는 Avatara. 화신(化身)이라는 뜻의 산스크리트어. 영어로는 Incarnate, embodiment(화신).
단어의 의미는 '하늘에서 내려온 자'라는 것으로,
지상에 내려온 신의 분신을 뜻한다.
이런 의미를 가집니다.
산왕은 드워프어로 영주(Thane)라고 하며,
가장 강력한 드워프 전사에게 수여되는 일종의 칭호이다.
설정상 2차 대전쟁 때도 활약했다.
그렇다면 와우에서 유명한 산왕들은 누가 있을까요
역시 이 브론즈비어드 가문 사람들을 뺴놓을 수가 없을테고
그 다음은 부수적으로 검은바위산의 타우릿산 등이 있었죠
여기서 의문은 근본으로 돌아가보면 처음에는 왜 드워프 산왕만 가능했을까 입니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 떠오르는 인물이 하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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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보셨어야 합니다, (플레이어) 님!
모이라 님이 힘든 시기에 종종 그러하셨듯 돌에게 말을 걸러 여기 내려오셨죠. 물론 전 자리를 비켜 드렸습니다. 딸과 아버지를 위해 당연한 일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갑자기 한 번도 듣지 못한 엄청난 우르릉 쾅쾅 소리가 들렸습니다. 전 무슨 일인가 하고 냅다 달려갔죠. 그랬더니 거기 마그니 폐하가 걸어다니면서 말씀하고 계시더라니까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수정인 상태로 말입니다!
산사태처럼 울리는 목소리로 마그니 님은 이제 자신이 이 땅의 대변자라고, 아제로스의 일부라고 하셨습니다. 각 부족 지도자들에게 불타는 군단이 돌아온다는 엄청난 경고를 남기고는 길을 떠나 버리셨죠!
울두아르가 어쩌고 하셨던 게 기억납니다. 전 그분의 동생인 브란에게 전갈을 보냈지요. 그가 마그니 님을 찾아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낱낱이 파헤쳐 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 조언자 벨그룸, 구 아이언포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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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신(아제로스)의 일부가 된 마그니죠.
이제는 아예 항상 다이아몬드 상태로 신의 화신 그 자체죠
(화신은 지상에 내려온 신의 분신을 뜻한다. )
처음으로 돌아가
워3때 왜 드워프 산왕만 화신을 쓸 수 있었을가 생각해보면
아마도 그 이유는
신들(티탄)의 손에서 태어난 신의 자손들이며
태어날 때부터 대지(아제로스)와 교감할 수 있으며 (종특 석화)
대지(아제로스)의 품속에서 지낼 수 있었던 드워프들이기에 가능했다고
설정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뇌피셜이지만
음 저는 일단 스토리상의 전사(플레이어)는 사실 몇 안될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그들의 헌신을 보고 있었던
아제로스(신)가 알게 모르게 신력을 허락해주었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와우상의 전사는 불완전하지만 일시적으로 화신상태가 될 수 있는 경지에 다다랐으니까요
요는 일개 인간인 전사가 어떻게 그렇게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가
서전트 점프로 미친 높이를 뛰어오르고
그냥 물리적인 검을 하나 들었는데도 그저 힘만으로
신적 존재들의 머리통을 꺠부술 수 있는 말도 안되는 일을 벌이는 그런 일
아마도 그건 그 힘을 누군가가 주고 있었다면 설명이 가능하지 않을까 한다는거죠
요약
전사의 화신은 순간적으로 신의 대리인이 되는 것인데
그 신은 아제로스이며 아제로스의 힘을 끌어오는 것이다.
그리고 평상시에도 아제로스의 힘을 받고있어서 엄청난 힘을 발휘하고 있다.
리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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