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호드는 최고의 발전 기회를 놓쳤습니다

군비총동원과 고블린 갈아넣어 강철의 별 만들어낸 가로쉬가 폐위되고 그 과정에서 그가 이룩했던 모든 것이

적폐청산되는 바람에 호드는 그냥 손해만 본 셈이 됐습니다

그 결과로 파괴전차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투석기가 아직도 호드의 주요 전투병기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고

오크 공돌이와 고블린 기계공학자의 캐미가 이루어내는 불과 탄약의 발명품이 모조리 언데드제 역병단물로

교체된 실정입니다

포세이큰의 기술력은 역병에 굉장히 의존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어찌 보면 포세이큰에게 역병을 뺏으면 뭐가 남는건가 의문이 들게 만들도록 합니다

역병포수, 역병인도자, 역병투석기, 역병을 뭐에서 만들어내는지는 몰라도

사후 뒷처리 퀘스트가 별도 존재할 정도로 다루는데 진땀나게 하는 최악의 병기 중 하나입니다

이것이 호드의 주요 전력으로 남으면 호드에게 손해에요

블러드엘프의 마나폭탄이나 판다렌의 후추폭탄 등 참신한 병기를 도입하고

블러드엘프 비전골렘이나 나이트본의 사족보행로봇 등 기술의 집약을 꾀해야 합니다

왜 피의 골렘은 나오다 마는 건지도 잘 모르겠네요

피의 골렘이 쓰는 령의 힘 잘 응용하면 대규모 전투에서 효과가 뛰어나지 않겠습니까?

바닥 안들어가면 피가 펑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