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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이제서야 탈영병 퀘스트 설명이 되네요

Daoko
댓글: 2 개
조회: 1758
2018-03-28 07:53:32
* 프라우드무어 제독이 죽은 이후 생존자들은 동부왕국으로 돌아가 복수를 부르짖었지만 다른 왕국들은 별 신경 안썼습니다. 

연대기 3권에 나오는 부분입니다.
먼지진흙습지대에 호드와 얼라이언스 양측을 상대로 여관을 운영하던 인간이 자기 여관이 불태워지고 종업원도 살해당해서 미쳐버린 사건이 있었고 호드 측에서 진상조사하라는 내용의 퀘스트가 있었어요.
오래되서 기억은 잘 나지 않습니다만 호드측은 그림토템이 개입됐던 걸로 기억하고 얼라이언스 측은 탈영병의 소행이라고 하는 내용이 있던 걸로 기억해요. 또한 테라모어 지역의 퀘스트 중 반란분자 및 탈영병에 대해 조사하는 퀘스트도 별도 존재했습니다.
말하자면 그때 탈영병들은 제이나가 주도하는 호드와 화합하는 상태에 불만을 제기하던 강경파로 그려졌지만 알고보면 그들은 댈런 휘하 쿨티라스 병사 출신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듀로타에 선착해 거점을 세운 타이라가드 병사들도 댈런 휘하의 잔존 병사들일지 모르겠고요.

댈런의 복수를 부르짖는 자들에 대해 볼바르와 바리안이 별 신경을 쓰지 않은 것은 소식이 끊긴 쿨티라스 왕국의 생존자들쪽보다도 칼림도어에 거점을 세운 제이나 쪽이 더 든든한 우방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호드를 증오하던 시절의 볼바르와 바리안이 호드 편을 들다가 2차 대전쟁의 전쟁영웅 중 한명을 호드들이 죽이도록 내버려둔 제이나에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지는 모르겠네요.

Lv21 Dao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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