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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구원호와 엑소다르, 특히 구원호

유안씨
댓글: 10 개
조회: 1687
2018-07-29 11:18:32


얼라이언스와 호드가 마침내 격전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서로의 전력을 전체적으로 얼라이언스가 우세한 가운데, 호드가 역병등의 전략무기로 그걸 메꾸는 중인 상황인데...

 

 

여기서 그 어떠한 방법으로도 메꿀수없는 전력차가 있습니다.

 

 

바로 공중이동도시인 엑소다르와

 

초우주전함 구원호 입니다.

 

 

만약 소설과 군단때 묘사된대로 곧 수리되어 비행만 할수있게된다면(사실 소설에선 이미 비행에 성공했지만),

 

얼라이언스는 아제로스 어디에서든 도시급의 보급능력을 갖출수 있게됩니다.

 

막말로 오그리마 바로 옆에 보급품과 병력을 가득 실은 엑소다르를 몰고가면 장거리 원정의 가장 큰 우려인 보급선문제를 완전히 해결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영토 어디를 공격받는다고해도 즉시 대군을 배치하고 지역 민간인들을 신속히 대피시킬수도 있단걸 생각하면,

 

가시의 전쟁때 이런게 있었다면 텔드랏실이 불탄다고해도 주민들 대부분을 구해냈을테죠.

 

 

만약 제가 안두인이라면, 얼라이언스의 가용가능한 전 자원을 동원하여 엑소다르를 기필코 하늘에 띄우고야 말겁니다.

 

 

 

 

엑소다르야 설정상 아직 수리가 안되었다고 치더라도 절대로 메울수없는 격차가 바로 

 

엄연히 빛벼림드레나이들이 점유하고있는 구원호 입니다.

 

 

아르거스를 침공한 군단척결군의 거점으로, 불타는 군단이 24시간 내내 포격해도 흠집도 안나는 쉴드와 강력한 주포, 

 

거기다 현재까지 나온 로봇기술중 가장 진보한것으로 보이는 기갑전투복들까지...

 

 

이런게 하늘에뜨면 호드는 상대할 방법이 없습니다.

 

거기다 엑소다르급은 안되더라도 정예병력을 아르거스까지 나르던 상당한 보급능력도 가지고 있기에 이런게 있다면 안쓰는게 바보짓입니다.

 

 

 

그런데 가시의 전쟁때도, 로데론 공성전때도, 그 이후에도 구원호가 얼라이언스의 병기로 쓰이는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군단에서 잠시 얼라호드 구분없이 이용했던적이 있기는 하지만, 

 

구원호는 엄연히 얼라이언스 휘하의 드레나이인 기술병 로뮬에 의해 건조되었으며

 

지금도 빛벼림 드레나이들에 의해 운용되고 있습니다.

 

 

 

 

안두인이나 벨렌, 그레이메인등 얼라이언스 수뇌부들을 완전히 바보로 만들게 아니라면,

 

구원호는 반드시 등장하거나 호드의 파괴공작등으로 제대로된 운용이 어렵게되는 묘사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쟁 쥐뿔도 모르는 저도 이 병기들의 가치를 아는데 전쟁의 달인들인 얼라수뇌부들이 이런걸 가만 놔둘리가 없어야하니까요.

 

Lv25 유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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