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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8.2 공개 영상 일부 스샷과 추측

크로마투스
조회: 2338
추천: 1
2019-04-12 14:01:33

게다리 나가 뒤쪽에 놓인 골가네스의 해일석




티탄 시설과 고대신 무리를 구속하는 푸른 티탄 사슬로 짐작되는 것 근처에 아즈샤라가 있고





조금 더 가까이서 보면 위에 티탄 시설의 머리 조각도 보입니다.


아즈샤라는 군단 시점에서 해일석을 회수하는 데 실패한 이후 포기하지 않고 결국엔 성공한 것 같습니다. 

레이드 이후로 감시관이나 키린 토가 살게라스의 무덤을 지켰는지는 모르겠지만, 모험가들이 무덤에 다시 올 일이 없는 이상 아즈샤라가 직접 행차했든 물량으로 밀어붙였든 나가들이 어떻게 해일석을 손에 넣을 수는 있었나 봅니다. 어쩌면 해일석의 힘이 나즈자타의 균열을 여는 데 이용되었을 수도 있겠지요.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아즈샤라는 자기가 고대신 하수인이 아니라고 여기며 고대신의 도움 없이도 얼호와 싸울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런 것 치고는 궁정에 느조스의 전령이 떡하니 있지만, 일단 전령이라는 것은 느조스의 뜻을 전하기 위한 존재이므로 아즈샤라가 느조스에게 실시간으로 명령을 받지 않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어쩌면 전령을 귀찮게 여기며 플레이어가 처치하면 좋아할지도 모릅니다. 사실 바쉬르 시절에도 나가는 고대신 군대를 상위존재가 아닌 동맹이라고 칭했던 예가 있기는 합니다.

티탄 시설 스샷을 참고하면 아즈샤라는 느조스의 감옥으로 통하는 입구를 장악하고, 그것을 빌미로 느조스와 파워게임을 벌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나가 내부에도 일리다리, 군단 추종자, 우우나트 같은 고대신 추종자 등 분파가 꽤 있는 것을 감안하면 아즈샤라는 새 제국의 여왕으로서 신과 제국의 지분을 가지고 다툴 일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뭐 진영간 전쟁에 아즈샤라가 할 일도 있다고 하니 조만간 실바나스 잘아타스 애쉬베인 등과 엮여서 전체 윤곽이 드러나겠죠.

메카곤의 경우, 육체의 저주를 되돌리겠다는 메카곤 왕의 야심으로 보건대 요그사론 혹은 잔존 티탄 세력들의 움직임과 관련 떡밥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배경이 배경이니만큼 미미론과 의지의 용광로 등과 연관될 수도 있습니다.

Lv31 크로마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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