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샤라즈와 영원의 샘
티탄 판테온의 아제로스 강림당시 고대신은 넷으로 나뉘어 어제로스에서 싸우고 있었고, 그중 최강은 이샤라즈였음
오랜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 심연의 신이 거대한 전투에서 일곱 머리의 신에게 패배했던 곳이 바로 여기에요.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그런 패배도 결국 느조스에겐 득이 되었죠.
* 부서진 해변
그 이샤라즈를 아만툴이 직접 행성표면에서 뜯어내고, 아제로스는 큰 상처를 입으며, 이샤라즈가 있던 자리에선 아제로스의 피가 흘러나와 영원의 샘이 됨
시간이 흘러 아즈샤라가 이 영원의 샘으로 살게라스를 소환하려다 실패하고 나이트 엘프 제국의 수도인 진 아즈샤리는 그대로 가라 앉아
나즈자타가 됨
여기서 의문점
-> 이샤라즈의 몸 일부(심장)이 판다리아에서도 발견되는데
이샤라즈가 죽은 그 영원의 샘엔 이샤라즈의 본체같은
좀더 거대한 흔적이 남았지 않을까?
어쩌면 나즈자타에서 이샤라즈가 꿈에서 깨어나는걸 보는건 아닐까?
‘(‘물 웅덩이’ 를 영원의 샘으로 해석하면
이샤라즈가 영원의 샘에 누워 잠들어있다가 용사들이 오자 잠에서 깨어난다는 의미로 읽힘)
이샤라즈는 돌아오는가?
What is dead may never die, but rises again, harder and stronger
(죽은 자는 죽지 않으니, 단지 더 굳고 더 강하게 일어설 따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