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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창작] 4진영 분화는 아예 불가능일까요?..

미휴
댓글: 6 개
조회: 1988
2019-04-29 01:41:08
원래 워크래프트3부터 4진영이었고.. 같은 진영 내라고 해도 계속 핀트가 안 맞으니까 충돌도 일어나고 그러는거 같은데 이럴거 같으면 그냥 원래대로 나누는게 나을거 같아서요

오크 타우렌 트롤 높타 잔트 - 1
언데드 블엘 고블린 나이트본 마그하르 - 2
인간 드워프 노움 검무드 쿨티 - 1
나엘 늑인 드레 공엘 빛드레 - 2

이런 식으로 나누면 괜찮을거 같은데..
물론 갑자기 나눠버리면 길드 같은 시스템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원래대로 있을지 아니면 나갈지는 유저 개인이 선택할 수 있게 해주면 될거 같은데..

스토리상으로는 저렇게 떨어져 나온 진영은 중간 지대정도로 호드 얼라 둘 다한테 중립적으로 대하는 느낌으로 가면 좋을거 같네요.. 무법항 같은거 처럼요.. 또 개인적 친분은 그대로 유지하는 느낌으로.. 예를 들어서 겐과 벨렌 같은 캐릭터들은 여전히 안두인을 아낀다 그런식으로..

아까 시스템적으로 남을지 나갈지 유저가 정할 수 있게 하면 된다고 했는데 그렇게 되면 같은 종족인데 두 진영으로 나뉘게 되는거니까 그 케이스는 판다렌처럼 수장을 달리 두면 될거 같아요 안에서 내분이 일어나서 같은 종족끼리도 떨어지게 되었다 그런식으로..
또한 새로 생기는 진영은 위에 언급한대로 중립이라서 얼라 호드에게 노란색으로 나와서 선공격은 하지 않으면 좋겠네요..

각 종족별로 개연성을 부여하자면
언데드 - 설명이 필요없음
블엘 - 로르테마르가 신생호드에 많이 녹아들고 충성하고 있어서 방금 위에 언급한거 처럼 로르테마르 파는 호드에 남아있고 롬매스, 할두런 파가 떨어져나오면 될거 같네요..
고블린 - 설명이 필요없음
나이트본 - 여기도 좀 애매한게 로르테마르 따라서 들어온거라 로르테마르가 안 나간다 그러면 남아있는게 맞는데 여기서도 의견이 다른 분파가 떨어져 나간다고 하면 될거 같은..
마그하르 - 설명이 필요없음
나엘 - 텔드랏실 방화사건과 어둠해안 전투 시 얼라이언스의 도움을 받지 못했던 것을 이유삼아 떨어져나옴 대신 말퓨리온 파는 얼라 잔존
늑인 - 처음부터 나엘 도움 많이 받았고 해서 나엘 들의 설득 끝에 나옴 대신 겐은 안두인을 여전히 아낌
로르나 크롤리파는 얼라에 잔존
드레 - 사실 드레가 제일 개연성이 없는데 ;; 도저히 나올 이유가 없지만.. 굳이 추가하자면 드레노어의 이렐이 아제로스로 넘어와 드레들을 설득하고 거기에 감화되서 나오게 되었다.. 정도?.. 마그하르 오크들이 넘어온 마당에 안될건 없다 생각하네요.. 벨렌 파는 얼라 잔존
공엘 - 공허의 위험성을 본인들 스스로 감지하고 본인들이 더이상 의지만으로 컨트롤 할 수 없음을 느끼고 얼라에 피해가 가지 않게하기 위해 탈퇴
빛드 - 공엘 들의 폭주를 막아주기 위해 같이 탈퇴

위에 언급한 것 처럼 얼호에 잔존을 선택해도 되고 판다렌처럼 종족 수장이 나뉘는 걸로 가면 나쁘지 않을거 같아서요.. 스토리적으로는 내분이나 기타 사유로 갈라졌다하고..
특히 강조하고 싶은건 저렇게 떨어져나온 진영은 제 3세력으로 얼호 모두와 적대하지 않는다.. 가 포인트이지만 기본적으로는 본래의 진영과 더 가깝다 정도가 되겠네요..

완전 망상이긴한데 요즘 실바 날뛰는거 보고 진성 호드유저로서 안타까워서 주절주절해봤어요 ㅠ

Lv21 미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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