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구글 제미나이 기반 시리 2월에 공개한다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댓글: 2개 |



애플이 구글과 AI 부문 파트너십에 이어 구글 제미나이 기반의 차세대 시리를 오는 2월에 선보인다.

블룸버그는 현지 시각으로 25일, 애플이 오는 2월 후반에 구글 제미나이 기반의 새로운 시리를 발표하고 기능 시연을 진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연에서는 제미나이 기반 시리를 활용, 사용자의 개인 데이터 및 화면상의 콘텐츠에 접근해 작업을 수행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블룸버그는 애플이 오는 6월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에서 이보다 더 큰 규모의 시리 업그레이드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WWDC에서 공개될 시리는 한층 더 고도화되어 챗봇 형태로 구현될 것이며, 구글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구동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애플은 지난 2024년 AI 기능을 도입한 시리를 출시하겠다고 밝혔으나 여러 차례 연기한 바 있다. 또한 자체 AI 개발에서도 난항을 겪었다. 이에 AI 조직을 이끌던 존 지아난드레아가 일선에서 물러나는 한편, 자체 AI 개발에서 AI 분야의 유망한 회사를 인수 혹은 협력으로 전략을 수정했다. 이에 오픈AI, 앤드로픽 등 다양한 업체와의 협력이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북미 현지 시각으로 12일, 구글과 AI 부문에서 파트너십을 공식화하면서 시리를 비롯한 애플 인텔리전스 부문을 제미나이와 애플의 이중 구조로 전개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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