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음악으로 따라가는 게롤트의 이야기, '더 위쳐 인 콘서트: 서울'

포토뉴스 | 김규만 기자 |



지난 1월 3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위쳐 인 콘서트(Witcher in Concert)'가 개최됐다. 2015년 출시 이후 전 세계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아온 '위쳐3: 와일드 헌트'의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글로벌 투어의 일환으로, 마침내 한국 팬들을 찾은 자리였다.

공연 시작 전 1층 로비는 위쳐 시리즈를 향한 팬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게롤트, 시리, 예니퍼 등 게임 속 주요 캐릭터로 변신한 코스플레이어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됐고, 멀리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방문한 CD프로젝트 레드(CDPR)의 개발진들과 인사를 나눌 수 있는 공간도 운영됐다.

본 공연은 국내 오케스트라와 원작 게임 사운드트랙에 참여했던 폴란드 밴드 '퍼시벌 슈텐바흐(Percival Schuttenbach)'의 협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은 게임 속 프리실라의 노래 '늑대의 폭풍(The Wolven Storm)'은 한국어 버전으로 울려 퍼지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은 위쳐3의 웅장한 사운드트랙을 오케스트라용으로 편곡한 음악과, 공연을 위해 특별히 편집된 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게롤트의 여정을 따라가도록 구성됐다. 예니퍼의 행방을 쫓는 게롤트의 시작부터, 마지막 DLC '블러드 앤 와인'을 마무리한 후 홀가분한 표정의 게롤트까지, 게임의 주요 순간들이 음악과 영상으로 재현됐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사전 선정된 팬들과 개발자, 코스플레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애프터 파티가 열렸다.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위쳐 시리즈를 향한 애정을 공유하는 '뒷풀이' 시간인 셈. 10년 전 처음 '위쳐3'의 게롤트를 만났던 그때의 기억을, 오케스트라 선율과 함께 다시 떠올린 밤이었다.



▲ 언덕을 올라가면서 보이기 시작하는 '위쳐 인 콘서트'



▲ 콘서트가 열린 곳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 입구가 열리고, 입장이 시작되자



▲ 1층 로비에는 '위쳐' 속 주인공들이 팬을 맞이해 줍니다






▲ 예니퍼와 게롤트, 그리고 위쳐4 시리까지!



▲ 그 옆에선 바르샤바에서 방문한 개발자들과 팬미팅도 진행되었습니다



▲ 한 팬의 멋진 복장에 입가에 웃음이 가시지 않는 개발진들이었죠



▲ 한분 한분 정성스레 악수와 사진을 찍는 시간이었습니다



▲ 벽면에 장식된 이 초상화(?)들은



▲ 팬들의 염원이 담긴 타일로 완성된 것



▲ 2시간 분량의 공연으로 게롤트의 여정을 다시 떠올린 뒤에는



▲ 위층에 마련된 애프터 파티에서 뒷풀이를 즐겼습니다



▲ 각종 핑거푸드와 다과도 함께!



▲ 약간 '블러드 앤 와인' 느낌인듯



▲ 위쳐 모임에 궨트가 빠질 수 없죠



▲ 코스플레이어도 함께 즐긴 애프터파티



▲ 개발진이 보내는 수줍은 손가락 하트♥



▲ 퍼시벌 슈텐바흐와의 기념사진까지, 잊지 못할 1월의 마지막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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