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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지중해격전 (chapter1 불안요소)

마데리
조회: 959
2011-11-27 12:53:12

프랑스는 지브롤토 해협 동부에 있으면서 티레니아해에 위치하고 있어 이오니아해와 리그리아 해 중간에 끼어있는 국가이다

 

물론 프랑스 북부는 비스케이만과 북해로 연결되어있어 철재외 모직물들을 구하기 쉬운 이점은 있지만 스페인과 이탈리아 사이에  끼어있어서 항상 강대국에 치여 사는 국가라 그것이 불안요소로 작용하고있다.

 

결국 프랑스는 그동안 방어해왔던 팔마를 내어주게 되었다. 결국 프랑스는  프랑스 북부 지역의 도시를 제외하면 칼리아리 칼비 사사리 몽펠리에 밖에 남지 않았다. 그때 스페인은 세우타 발렌시아 말라가를 포함안 지브롤토 해협의 전부를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국력이 강했다.

 

이번 팔마를 놓고 벌인 전투는 여파가 상당히 컸다.

 

팔마를 지키고 있던 상황이라면 팔마를 중심항으로 해서 말라가까지 밀어버릴수도 있었지만

 

프랑스의 함선이 뒷받침 되지 못한것이었다.

 

이제 몽펠리에가 무너져버린다면 프랑스국의 운명은 이걸로 끝이 될수도 있는 상황인 것이다.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자 프랑스 국왕인 라블레는 당시 최정예 해군길드인 lecosire 를 소환했다.

 

lecosire 의 대표인 루미넬은 국왕을 알현하게 되었다.

 

"루미넬 중장 자네는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면 좋겠는가?"

 

"일단은 자금 조달이 필요하며 팔마와 발렌시아 사이의 섬을 점령하여 전초기지항을 만들어

 

유리한 위치에서 싸우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국왕은 한숨을 쉬며 대답했다.

 

"지금 우리는 제노바쪽에 엄청난 빚을 지고 있어서 당장 끌어 모으는데 중점을 둘수가 없소."

 

루미넬은 그저 침묵하며 앞에 놓인 술잔을 바라보았다.

 

 

(chapter1 끝)

 

안녕하세요 폴라리스 서버의 지금은군바리 입니다.

 

예전에 프랑스조리길드원 이라는 닉네임으로 활약했는데..

 

혹시 아시는분 있으면 댓글 남겨주시고요

 

연금 길드 많이 찾아주세요 ^^

 

 

 

Lv3 마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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