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갈리오 패치로 보는 잡설.

 가장 최근 패치에 가장 굵직한 " 등장" 이라는 가장 굵직한 패치가 있었죠.

하지만 깨알 같은 한줄 패치였지만,  에게 특이한 패치가 이루어 졌습니다. 바로 궁극기, 의 도발시간이 강인함에 의해 줄어들지 않게 되었습니다. 즉, 유일무이 CC시간이 100% 고정되는 유일한 도발기 보유챔프가 되었다는 이야기죠. 

1. 여태까지의, 그리고 바뀐 갈리오의 상황.

 여태까지의 광역CC궁극기는 강인함에 의해서 얼마든지 후속CC는 줄어들 가능성이 많았습니다. 

가 가장 대표적이죠.

 아무무는 후속 CC는 강인함에 의해서 줄어들수가 있고, 말파이트는 제한적이지만, 점멸이라는 귀중한 주문 스킬을 이용해 한번 피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갈리오의 궁극기는 말파이트처럼 사용에 대한 편리성이 적었으며, 아무무 처럼 돌진의 여지가 존재하는 챔피언이 전혀 아닙니다. 그래서 고수준의 게임으로 갈수록 쓰기 어려워진다는 특징이 존재하며, 대응도 빠르다는게 존재 했습니다. 전술적으로 고수준으로 갈수록, 단순한 전진이나 매복으로는 이러한 궁극기의 명중률도 매우 어려워지고, 또한 궁극기가 명중 하더라도 어느정도 갖춰진 강인함이나 전술적인 행동앞에 무력화 되는 갈리오는 역으로 불리해지는 상황이 만들어지곤 햇죠. 특히나 궁극기는 끝나지도 않았는데 상대방은 유유히 도망을 가버리는 모습은 마치 닭쫒던 개 (갈리오는 새) . . . 참으로 안타깝기 없었습니다. 심지어 반격으로 들어오는 CC에 궁극기 마저 취소 되는 일이 다반사였죠. 

 즉, 궁극기를 어렵게 맞춰봐야, 그것 마저 쉽게 끊기는 상황이 갈리오에게 항시 존재 했었습니다. <- 여태까지의 갈리오

이것은 갈리오를 선택하지 않음에 있어서 가장 확실하고도 명백한 이유였습니다. 즉, 헤르메스만 갖춰도 점멸로 데미지를 피하는 여지가 존재했고, 경우에 따라서 궁극기를 취소시키는 상황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갈리오의 궁극기 사용에 대한 높은 난이도와 부담감은 유지하지만, 궁극기에 대한 파급력을 어느정도 높여줌에 따라서 상대방은 이 궁극기에 대한 대비를 고려하게끔 만드는 요소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갈리오가 5인궁을 맞추면, 상대가 수은장식띠 / 정화등의 특수 CC방비를 하지 않고서는 궁극기를 피할수 없게 만들었죠. <- 바뀐 현재의 갈리오

 이것은, 어려운 궁극기의 성공난이도와, 무력화 되기 쉬운 궁극기 -> 어렵지만, 방비없는 상대로는 무력화 되지 않는 궁극기으로써 고위험, 고수익이라는 점을 살린 사례라 생각합니다. 즉, 이것은 실제 갈리오를 플레이 하게될 유저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괜찮은 패치이며, 이것은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2. 앞으로의 갈리오

 궁극기 => 확정적인 CC와 데미지보유량을 가지게 됨에 따라서 이것을 상대하는 유저들로 하여금 어느정도 방비하게 만드는 요소가 생깁니다. 정화를 들거나, 수은장식띠를 갖추거나, 혹은 서포터의 도가니에 기대를 해야겟죠.

 하지만, 갈리오를 플레이하는 유저의 입장에서는 전략적으로 갈리오를 기용할수 있게 하는 요소가 됩니다. 가장 큰 부분으로써는 한타에서의 갈리오 이니시에이팅이나 서포터로써의 초중반 위압감이죠.

 그래서 앞으로 갈리오는 탱커로써의 서포터 & 탑라이너 로써 다소 기대할수 있는 부분이 생겻다 라고 봅니다.

특히나 점멸+궁극기는 갈리오 스스로 만드는 유일한 이니시 전법이고, 그것은 매우 강력해졋다고 볼수있습니다. 물론 예외적으로 얼마전 나온 칼리스타 + 갈리오라는 특이한 구성으로 완벽하게 돌진 이니시를 성공 시킬수도 있겠지만, 이건 입롤처럼 영상으로 된것을 보고 싶네요. 

 하지만, 여타 고난이도 챔프들이 그러하듯, 그 유용성이 드러나기는 매우 어렵고 힘들겁니다. 첫째로 여태까지 있어온 갈리오에 대한 시각을 벗기가 어렵고, 둘째는 그시각을 벗더라도 갈리오를 이용한 팀플레이는 그러한 부분이 넘어가야 생기는 부분일테니 말이죠. 이것은 개개인 유저가 풀기에는 매우 오랜 시간 걸릴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