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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GE는 왜 skt에게 영봉패를 당했는가? 1경기 요약

라봉tv
댓글: 22 개
조회: 7971
추천: 1
2015-05-03 22:12:57

지난 15.05.02일 기다리던 롤챔스 결승전이 있었다.

로열로더를 꿈꾸는 GE 와 왕조 부활을 꿈꾸는 SKT의 격돌은 롤을 좋아하는 모든 이들이 들뜨기에 충분한 대전이었다.

결과는 GE의 완패 , 그렇다면 GE는 왜 SKT를 단 한번도 잡지 못하였는지 분석해보자.

 

지난주 트롤쇼에 나온 KT의 이지훈 감독은 E스포츠계에서 오랜 시간을 경험하고 있는 감독이다. 이번 시즌 KT의 힘은 약했지만 그가 게임을 판단하는 능력은 감독중 수위에 꼽힐거라고 확신한다.

 

이지훈 감독은 트롤쇼에서 GE의 불안요소로 LEE 선수와 Smeb 선수를 꼽았고 SKT는 탑에서의 갱킹을 위주로 게임을 풀줄

알았다. 모두가 판단했을듯 한때 세계최고의 원딜러 소리를 들었던 프레이와 고릴라의 바텀 라인전은 GE가 유리 나머지 라인전과 조직력에선 SKT의 우세를 점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라인전을 무난히 끝낸다면 GE의 선전이 기대 된것이 이번

결승전이었다. 하지만 1경기만 보아도 우리의 판단이 틀렸음을 알수 있다.

 

픽밴을 보자면 두팀은 평이하게 픽을 했다. 해설자들의 예측이 거의 맞았으므로 예상외의 픽은 없었다.

 

경기가 들어가자 마자 우린 의외의 장면을 목격할수 있었다. kt 이지훈 감독의 예상이 틀린것이다. LEE 선수와 smeb 선수가

생존기가 좋은 나르를 상대로 퍼블을 기록한것이다. 누누의 갱킹을 클템해설은 숟가락 갱킹이라고 표현하였는데 그만큼 갱킹력이 약한 누누가 탑 갱을 성공시킨것은 GE가 첫 경기를 잡을 좋은 기회였다.

 

하지만

 

 

 

skt는 바텀에서 프레이를 잡으며 바텀 주도권을 잡기 시작한다.

이곳에서 승부의 추가 기울어지기 시작한다. 보통 롤에선 강력한 라인을 위주로 갱킹을 하고 그것을 통해 승리의 가닥을 잡는데 skt는 bang과 wolf를 믿었다. 바텀라인이 밀릴거라는 예측을 반대로 철저히 바텀라인을 공략한다. 그것이 누누의 솔용을

저지하는것과 동시에 바텀이 지지 않도록 했던 성과도 있었기에 프레이는 평소처럼 성장하지 못한다.

 

결국 바텀에서 한타가 일어난다.

 

1킬을 더 기록한 bang과 한타에 대승한 sk는 첫 용을 먹으며 천천히 성장을 지속한다.

 

 

이후 뱅은 계속 활약을 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GE의 우세라던 바텀은 bang의 활약과 함께 힘을 좀처럼 쓰지 못한다.

 

 

결국 첫 경기를 sk에 내준 GE는 찝찝한 마음을 가지고 2경기를 치르게 된다.

 

 

결론

GE는 자신들의 강점인 바텀을 키우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첫경기부터 경기가 꼬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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