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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 SKT, 역대급 최강의 적을 만나다.

구름삼아서
댓글: 50 개
조회: 4970
추천: 6
2015-05-10 16:02:13






결론부터 말하면 EDG 3 : 0 SKT

EDG의 압도적 승리를 점친다.





예선에서 EDG는 최선의 픽보다는 SKT를 간보는 느낌으로 플레이했다.

그리고 결승 진출할 때까지 단 1패만을 하며 "숨겨진 픽"을 한번도 꺼내지 않았다.

무난하게 다른 팀들을 찍어 누르며 올라왔다.




그러나 SKT는 AHQ에도 다소 고전했고, FNC에게는 벼랑 끝까지 몰렸었다.

그리고 마침내 뱅기는 자신의 밑천을 드러내고 말았다. (렉사이 누누)

결승전 EDG에게 꺼낼 카드를 FNC에게 꺼내버린 것.




뱅기가 최근 폼이 오른 것은 사실이지만 EDG의 순수한 사랑과 비교해서

객관적으로 기량이 미세하게 밀리는 것은 사실이다. (백번 양보해서 표현한 것)

미드 라이너는? 폰은 이지훈과 동급, 페이커에게 다소 강한 모습을 보인다.




데프트는 예선전에서 트리스타라는 초반 약캐를 꺼내 뱅에게 말렸을 뿐,

제대로 픽밴을 짜서 공평한 라인전을 가져가면 후반 캐리력은 데프트 = 뱅 또는

데프트가 약간 더 우세한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울프는 예선전에서 울프갓의 모습을 보였지만 그제와 어제 모두 스킬 적중률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며 도대체 왜? 하는 이니시를 종종 보여줬다.

이것은 울프 특유의 공격성에 기인한 플레이인데, 수비적으로 플레이하다가 날카롭게

파고드는 Meiko에게 역상성으로 작용될 가능성이 다분하다.




탑라이너 마린은 최근 몇일동안 나르, 럼블 외에는 좋지 않고

그마저도 매일 롤러코스터 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균형을 수호하고 있는데 반해서,

코로는 거의 대부분 라인전을 이기며 이렐리아마저 능숙하게 다루어냈다.




SKT가 이길 확률은 아예 없는 것일까?

아니다. 있다. 롤은 기세, 멘탈 싸움이고 데프트는 멘탈이 약하다.



확률은 적지만 만일 SKT가 1경기를 가져가면, SKT 3 : 0 EDG 스코어가 나올 것이다.

1경기가 그만큼 중요하다. SKT가 1경기를 찍어 누르지 않고 무난하게 패배해버린다면,

단 1경기도 따내지 못하고 무력하게 완패해버릴 것이다.




중간은 없다. 비등비등한 싸움도 없다.

높은 확률로 EDG가 3:0으로 우승하거나, SKT가 3:0으로 우승할 것이다.



Lv0 구름삼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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