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작성하여 글 읽기에 불편한 점 일단 사죄의 말씀 드리면서, 다인큐 생성의 의도는 이번에 같이 도입되는 클랜 시스템과의 시너지 효과를 노린 것이라 생각합니다.
팀랭크 게임을 하다보면 누군가가 오더를 하고 그에 반하는 의견이 나오거나 그것에 따르면서 더 전술/전략적인 팀단위 움직임이 나오고 그것에서 재미를 느끼게 된다고 봅니다.
솔로랭크 게임에서 말 한마디 하지 않았는데도 한 몸처럼 움직이는 팀원들을 만날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칭찬을 돌리고 또 친추를 해서 같이 듀오를 한다던가 이런 경우도 있죠. 이건 제 상상이긴 합니다만, 그 잘 맞는 팀원이 다인큐였고 어떤 클랜 소속이라면 그 클랜에 가입해서 팀 단위 게임을 해본다던가 프로들의 경기처럼 라인스왑같은 신선한 흐름의 게임을 접해본다라는 장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장점으로 만약 다인큐 시스템을 통해 클랜 시스템까지 같이 성장하면 큐를 돌릴 시에 자신의 선호 포지션을 선택하게 되는데, 클랜 내에서 다인큐를 돌리면 어느정도 포지션을 맞춘 상태에서 큐를 돌리게 되므로 여러 사람들이 걱정하는 인기포지션에 사람이 몰려서 현재 편리한 게임처럼 큐잡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치면서 본문은 친구들과 다인큐를 함으로써 생기는 단점에 대한 것은 아예 배제하고 장점만 적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