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Skt 밴픽은 skt 답지 않았다

* 매칼게 첫글이고 글재주 없어서 짧게 써볼게요

롤 팬사이트에서 나온 반응을 모아본 거 + 제 생각 입니다

1. 알리스타를 너무 소홀하게 대접했다

다 아시다시피 알리스타는 무궁무진한 변수를 만들어 냅니다. 그 알리스타를 너무 타이거즈에게 쉽게 내주었고 차선책으로 트런들을 픽했지만 알리스타에게 게임 주도권을 내주고 스노우볼이 점점 굴러가고 맙니다
울프 선수도 알리스타를 잘 하는데 알리스타를 가져왔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쿠로에게 빅토르를 주다니?

Skt는 특정선수가 잘한다 싶다는 챔피언을 저격밴을 자주하곤 합니다 2경기 스멥선수가 피오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니 3경기에서 피오라를 밴하고 빅토르를 살립니다.

전 당연히 페이커에게 빅토르 쥐어주겠구나 생각했는데

빅토르가 아닌 퀸을 픽합니다.

쿠로선수는 빅토르의 화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 선수에게 빅토르를 내준 것은 명백한 실책이였다고 생각합니다

3. 3경기의 언밸런스 조합

2번 항목과 이어지는 데 평소 Skt는 ad . Ap 밸런스를 맞춰서 픽하곤 했습니다.

탱커형 탑 ap미드 ad 원딜

ap 탑 ad 미드 ad 원딜

이런 식으로요.

하지만 3경기는 너무 ad에 치중하여 밸런스가 썩 좋지않았습니다. 반면에 타이거즈는 ap ad 가 황금밸런스 였습니다.

아직도 미드 퀸은 의문이 드는 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