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제는 따로 글을 써야 할 거라 생각했습니다.
네, 저희는 다시 모든 스킨에 부채를 추가했습니다. 네, 몇몇 분들이 지적하셨듯이 춤출때만 부채가 나타납니다. 저희는 유저들에게 부채에 대한 오마쥬를 주고 싶었습니다. 왜냐면 그것들은 구 카르마의 핵심적 요소였거든요.
모렐로가 전에 밝혔듯이 라이엇은 처음에 부채를 없앴습니다. 저희들은 여러분들이 얼마나 부채를 어여삐했는지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유저분들이 그렇다고 하기 전까지는요. 그리고 다음 비쥬얼 업그레이드와 리워크때 이에 대해 보다 더 깊게 토론할 예정입니다.
라이엇측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라이엇의 챔피언들, 특히 오래된 챔피언들은 정말 특징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이거 하면 '아 이 챔피언이군!'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것들말이죠. 이건 좋거나 나쁘거나, 혹은 강하거나 약할 수 있었습니다.
과거에 저희가 이걸 살펴본 경우는 애니의 팬티였습니다. 그것이 애니 디자인의 핵심요소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네. 그렇죠. 하지만 이것이 강력하거나 좋은 것이였을까요? 좀 논쟁의 요지가 있을 수 있겠군요. 우리가 이것을 계속 유지하길 원할까? 좀더 정숙하게 보이게 할 수 없을까? 유저들이 이를 얼마나 좋아하는가? 저희는 이러한 점들을 검토해봤고 팬티를 더 이상 보이지 않게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희는 다른 것, 예를 들면 티버가 보다 더 강렬하고 알아보기 쉽다고 생각했고 여러분이 현재 보시는 멋진 곰을 만들었습니다.
이것과 카르마의 경우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저희가 핵심 요소들을 보다 더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그것들을 다 유지할거라는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희가 만약 다시 이런 작업을 할 경우 저희는 옛 디자인에 대한 참고를 어느 정도 할 겁니다. 제가 말햇듯이, 부채는 저희가 오마쥬 요소로 다시 집어넣었습니다. 저희는 Mantle of Decorum(카르마가 입는 옷인데 어떻게 번역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과 카르마의 만트라 사용 게임플레이를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혹시 모르는 일입니다. 이걸 기회로 부채를 사용하는 다른 챔피언이 나올 수 있을지도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