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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프렐요드 원정기:제3편-트롤 왕

황천의비룡
댓글: 15 개
조회: 12629
추천: 5
2013-03-26 03:34:15
호박장군 님이 올리신 영문 번역해봅니다. 원문은 여기:http://na.leagueoflegends.com/board/showthread.php?t=3261414

그런데 트런들이 프렐요드 출신이었나?


프렐요드 동쪽 Shatterfrost 야영지 (역주: Shatterfrost를 어찌 번역할지 알 수 없어 일단 그대로 나둡니다) 

우리는 세주아니의 영토를 지나 동쪽으로 향했다. 우리의 여정 도중에 나는 우리가 여기서 생물체를 찾을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프렐요드는 정말 척박하고 텅 비어있는 땅이다. 부족들이 비옥한 땅 한 평이라도 더 차지하기 위해 싸움을 벌이는게 그리 놀랍지 않을 정도다.

Shatterfrost 부족은 애쉬에 충성한다. 그들은 우리를 받아들어주었고 별로 남지 않은 여분의 식량을 주었다. 그들은 그들이 더 줄 수 없다는 사실에 아쉬워하는 듯 했다. 그들은 트롤들이 야영지와 마을을 습격해 식량을 훔치고 사냥꾼들을 죽이고 있다고 말했다. 트롤들은 보통 작은 무리로 몰려다니는 멍청한 짐승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들이 말하는 습격은 잘 계획된 것처럽 보인다. 한 부족민은 트롤 왕이라는 새로운 지도자가 트롤들을 전쟁으로 이끌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Shatterfrost 부족민들이 말하길 두려워하는, 보다 더 알려지지 않은 위험이 있다.  프렐요드의 전설의 얼음 마녀에 대한 루머는 이들을 공포심에 떨게 했다. 그녀는 여행자와 작은 사냥 집단을 습격해 희생자들을 검은 얼음에 꿰뚫린 채로 남겨두었다. 그들은 그 누구도 그녀의 얼굴을 보고 살아 돌아가지 못했다고 말한다. 

프렐요드 동쪽

우리는 애쉬에 충성하는 세력을 찾기 위해 Shatterfrost를 지나 더 동쪽으로 향했고 곧 극심한 눈보라에 부닥트렸다. 내리는 눈에 막혀 앞을 제대로 볼 수 없었다. 발은 나보다 먼저 다가오는 위험을 봤지만 나도 바람에 실려오는 전투의 소리는 들을 수 있었다. 

트롤들이 (거대하고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근방의 작은 마을을 약탈해 그들이 가져갈 수 없는 모든 것들을 부수고 있었다. 부족민들이 이미 죽었기에 그들을 구할 길은 없었다. 나는 최대한 근접했다. 트롤들 중 한명이 다른 이들에게 명령을 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명령을 따르려 노력했다). 이 트롤 지도자는 얼음 자체로 조각된 듯한 커다란 방망이를 들고 다니고 있었다. 점차 심해지는 눈보라속에서도 그것은 힘을 지닌 듯 빛나고 있었다. 이 자가 트롤 왕인가? 

발은 폐허에서 깃발을 하나 찾아냈다. 이 부족은 아바로사에 충성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이들을 도우려 오지 않았다. 동쪽 프렐요드 애쉬의 지배력이 완전히 미치지 못한다. 애쉬는 그녀가 원한다 해도 이들 변방의 부족들의 원군을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그래도 북쪽의 Frostgaurd는 애쉬의 가장 강력한 세력으로 알려져 있다. Frostguard는 고대부터 이 땅을 감시하겠다고 맹세했고 그들의 지도자인 리산드라는 프렐요드 내에 존경을 받고 있다. 트롤들, 얼음발톱 부족, 그리고 얼음 마녀 사이에서 리산드라와 애쉬는 저들을 물리쳐낼 수 있을까?


Lv78 황천의비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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