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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왜 세주아니는 갑옷을 입었는데 애쉬는 헐벗었나?

황천의비룡
댓글: 63 개
조회: 39937
2013-05-07 16:33:27
출처는 여기:http://www.reignofgaming.net/redtracker/topic/94516-ironstylus-sejuani-has-to-put-clothes-on-but-ashe-doesnt

유저가 애쉬 복장에 대해 글을 올리자 Ironstylus가 답했습니다. 참고로 나머지 답글은 운영진들이 장난치는 거라 번역 안했습니다.


사실 저는 애쉬가 보다 더 배경에 알맞는 모습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렐요드의 추운 느낌이 나지 않는 다른 프렐요드 챔피언들이나 배경에 관련 없이 만들어진 다른 챔피언들 또한 마찬가지고요. 케이틀린은 바이나 제이스가 주는 느낌에 잘 맞지 않죠. 스웨인 또한 최근 나온 녹서스 챔피언들 (다리우스, 드레이븐, 그리고 카타리나까지)같은 느낌이 나지 않고요.

왕좌의 게임 (Game of Thrones)을 보면 북쪽에서 온 사람들은 다 북쪽의 느낌이 나죠. 두꺼운 가죽, 동물 가죽, 털 등등. 북쪽으로 갈 수록 어두운 망토를 두룬 캐릭터부터 극지방의 환경에 알맞는 하얀 복장을 한 야만인들이 나옵니다. 모두 다 갑옷을 입히자는 말은 아닙니다만, 챔피언을 보고 추위나 다른 환경에 얼마나 영향을 받았는지 알 수 있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옷을 두껍게 입는게 아니라 극한의 환경속에서 얼마나 단련됬는지 단호한 얼굴이나 이세계적인 느낌을 보여야 한다는 말이죠.

그러니까, 배경이 컨셉을 나타나게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애쉬가 털망토랑 가슴골 주변에 가죽만 있으면 된다는 거지? 가슴골은 남을 거겠지? 그렇겠지?

솔직히 말하자면 스킨은 저희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애쉬는 최근 리런치 됬으니까 다시 될 것 같지는 않군요 :P

애쉬는 그녀가 원하면 무엇이든지 될 수 있습니다. 가슴골이 보이든 말든 상관 안합니다. 세주아니도 보여주는데요. 다만 당위성이 있으면 됩니다. 시비르가 비키니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시비르가 그렇게 입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면 말입니다. 

"필트오버의 영웅 케이틀린" 이나 "프렐요드 전쟁의 애쉬" 스킨같은 아이디어는 정말 멋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스킨을 통해 공식 설정을 전개해가는 것 말이에요. 이 스킨들이 기본 스킨만큼, 혹은 더 멋지다면(epic) 충분히 통할 거라고 봅니다




폭군 스웨인 스킨이 가장 가까운 것 같은데. 난 스웨인 기본스킨 완전 별로야. 하지만 폭군 스웨인은 자기가 철혈의 지도자라는 걸 잘 나타내 주지.

네, The Bravo Ray가 사실상 "챕터 2" 스킨을 만든거나 다름없죠. 스웨인이 녹서스의 지도자로 등극한 지금 모습이 어떨지를 나타냈습니다. 정말 그 모습을 거의 완벽히 재현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Lv78 황천의비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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