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여기:
http://www.reignofgaming.net/redtracker/topic/93960-auto-attack-while-running
운영진 답글 여러개 달린 글은 reign of gaming쪽 사이트가 보기 편하더군요.
Gritfrix가 답글을 달았습니다. 순서대로 번역합니다.
유저1: 무빙샷 하는 챔피언이 나올까?
흥미로운 컨셉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완전 Op? 근접 아니면 원거리? 스킬은 어떻게?
1.
유저2: 기술적 문제가 있을 것 같은데.
Griftrix: 기술문제는 좀 손보면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디자인이 문제일 뿐이죠. 라이엇이 이런 컨셉을 원한다면 실제로 밸런스가 잡힌 채로 만들 수 있을 거라 봅니다. 하지만 저희가 이걸 게임에 실제로 도입하고 싶은지는 확신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나온다면 아마 한 챔피언에게만 국한될 거고 이 무빙샷 컨셉에 맞춰 캐릭터가 디자인 될 겁니다.
2.
유저3: 기술중 하나가 타겟을 락하고 사정거리안에 있으면 챔피언이 움직이면서 계속 평타칠 수 있게 해주면 되는 거 아님?
Griftrix: 네, 하지만 그건 실질적으로 기술이 되겠죠. 사정거리 안에 있는 적을 자동적으로 공격할 수 있게 해주는 걸로. 그리고 평타랑 섞이지 않기 위해 그 기술 시전 동안에는 평타가 나가지 않게 해야겠고요.
전속력으로 도망가는 와중에 적을 공격하는 건 정말 밸런스 붕괴처럼 보입니다. 민첩성 신발과 서풍, 유령무희를 들면 적을 계속 카이팅하면서 데미지를 넣을 수 있을 걸요...확실히 문제가 많은 디자인처럼 보입니다.
3.
유저4: 헤카림이 무빙샷 비스무리한 거 할 수 있는 챔피언 아님?
Gritfix: 실제로 헤카림이 움직이는 동안에 공격할 수 있게 하는 게 원래 의도였다고 하는 군요. 그 때에는 실제로 구현하려면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4.
유저5: 실제로 헤카림한테 적용해보는 거 어때?
Griftrix: 이미 Q스킬에 그게 적용되었죠.
5.
유저6: 타겟 하나만 데미지 주는 신지드 아냐? 근접이라면 사정거리는 더 짧을 테고. '이 챔피언 따라가면 안됨' 형식의 챔피언이잖아.
Gritfix: 하지만 신지드는 쫒아가지 않고 도망가면 끝이죠. 무빙샷이 가능하다면 자신 챔피언이 도망치면서도 계속 데미지를 입을 겁니다.
6.
유저7: 내가 듣기로는 이 기능이 "auto-sliding attack'이라고 불리고 Ezreal인가 Xypherous가 리븐한테 이 기능 주자고 말했다던데 아닌가?
그리고 내 생각에 무빙샷 기능은 프로 수준의 경기에 근접 ADC가 나올 수 있게 해줄 수 있을 것 같은데.
Gritfix: 제가 있기 전이군요. 저는 모르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