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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프렐요드 원정기:제2편-얼음발톱 부족 (원문 번역)

황천의비룡
댓글: 27 개
조회: 19741
추천: 4
2013-03-20 03:17:58
1편 공식 번역 보고 참고해서 제목 수정했습니다. 



얼음발톱 부족의 영토

우리가 세주아니의 영토로 더 깊게 들어갈수록 프렐요드의 추위는 더 맹렬해진다. 내리는 눈이 내 흔적을 지워주지 않았다면 내가 직접 그리 했으리라. 나는 우리가 여기서 환영받지 못한다는 걸 알고 있다.

아바로사 부족의 경계 주변에서 우리는 불탄 아바로사 마을의 잔해를 지나쳤다. 수백개의 발굽이 온 방향으로 산재해있다. 이곳에서 죽은 부족민들은 얼음발톱 부족에 맞서 애쉬에게 충성하기로 맹세한 걸까? 이것이 세주아니가 그녀의 적들에게 내리는 파괴란 말인가?

우리가 두번째로 발견한 아바로사 마을은 뭐라 설명할 길이 없다. 마을은 전투의 흔적 없이 텅 비어있었지만 오두막집에 걸려있던 아바로사의 깃발들은 다 훼손되었다. 이 부족민들은 어디로 도망간 것일까?

세주아니의 야영지

발이 얼음발톱 부족의 전사들을 근처에서 목격했다. 그의 시야가 없었다면 나는 죽었으리라. 우리는 그들의 이동 경로를 벗어나 숨었고 그들은 우리를 목격하는 일 없이 지나쳤다. 그 후 우리는 그들을 따라 세주아니의 야영지로 향했다.

여러 전사들이 먼저 전리품들을 들고 합류했다. 무기, 식량, 그리고 놀랍게도 지원병도있었다. 나는 그 두번째 아바로사 마을사람들이 도망친게 아니라 기꺼이 얼음발톱 부족에 합류한 것임을 알아차렸다. 가장 열정적으로 애쉬를 추종하는 아바로사인들은 얼음발톱 부족민들을 굶주리고 무기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약탈자 무리라고 말했지만, 해질녘에 야영지는 많은 양의 음식과 술로 넘쳐났다 (특히 술). (역주: drink라고 하는데 느낌상 술 같아서 술이라고 번역했습니다)

나는 세주아니를 잠깐이나마 보았다. 그녀의 육중한 전투야수 위에 있는 세주아니는 무시무시해 보였지만 그런 그녀도 전사들과 함께 즐기고 있었다. 그들은 세주아니의 이름을 부르며 칭송했다.

세주아니는 그저 단순한 파괴자가 아닌 듯 싶다. 그녀 또한 프렐요드의 부족들을 통합하고자 하며 그녀의 부족은 그녀 아래 들어가고자 하는 부족민들에 의해 세력을 불려가고 있다.

이건 예상밖의 일이다. 발과 나는 동쪽으로 가 아바로사에 충성하는 부족민들이 없는지 살펴볼 것이다. 만약 세주아니가 파괴하는 것만큼 손쉽게 지원병들을 모은다면,  얼음발톱 아래 통합된 프렐요드는 확실히 데마시아에 위협이 될 것이다. 애쉬의 부족이 위험에 처해있는 걸까?

Lv78 황천의비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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