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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 G2를 풍자하는 ESEX의 패러디 기사.

아이콘 까를로엔리케
댓글: 5 개
조회: 13773
추천: 1
2016-05-06 07:15:58

Esportsexpress.com에서 G2 Esports의 최근 행보 및 발언을 풍자하는 패러디성 가짜 기사를 써냈습니다. 




<G2, LCS 섬머시즌 기권 선언. 그 대신 휴가를 가기로 결정해.>


 주요 국제대회를 앞두고 연습을 하지 않는 아주 대담한 결정을 내린 후, G2 이스포츠는 2016년 EU LCS 섬머시즌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 대신, 팀원 전체가 마땅히 받을만한 휴가를 한 번 더 받게 되었습니다. 

 목요일 기자회견장에서 G2는 이런 기발한 전략을 들고나온 자신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두 시즌을 연속으로 치르는데 오는 스트레스는 이스포츠에서 유독 강하다면서, 자신들의 플레이를 유지하는 데 치명적인 방해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드라이너 'Perkz' 루카 페르코비치는 "지금까지 치른 MSI 경기들을 다 패배하긴 했지만, 휴가를 떠나고 연습하지 않은 덕분에 우리 팀의 기운과 동기부여 면에서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라고 말하면서 활짝 웃었습니다. "게다가, 어짜피 연습하나 안하나 SKT랑 붙었을 때 달라질 게 뭐 있나요. 걔네들은 무적인데요. :)"

 페르코비치는 말을 하던 도중에, 방금 한 말은 진담이 아니며 사실은 휴가도 떠나지 않았고 매일매일 연습했다고 말을 정정했습니다. 그러고서는 사실 휴가 떠나려고 한 건 맞는데 비자 문제 때문에 안되었다며 횡설수설했습니다. 

 그답지 않게 연습과 실력의 상관관계에 대해 설명하던 구단주 'Ocelete' 카를로스 산티아고는 "괜찮습니다. 대회가 진행되면서 차차 나아지겠죠."라고 덧붙였습니다. 

 회계년도 2015년에 수천조원을 벌어들인 산티아고는 그의 선수들이 과로하여 지쳤다고 밝혔습니다. 그에 따르면, G2 선수들은 "총 3달동안, 매주 6일, 하루에 10시간 게임을 하는" 헤라클레스의 과업과 맞먹는 일을 했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걸 "매 주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 이라고 부르죠. 
 
 "G2가 MSI 진출권을 따내고선 완전히 낭비하다니, 이건 G2의 수치다." 전설적인 코치 'MonteCristo' 크리스토퍼 마이클스는 유튜브에서 장황하게 짜증을 내면서 말했습니다. "그 대신, G2는 스프링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한국에 와서 전지훈련을 한 후에 결승에서 0:3으로 발리고 짜져있어야 했어." 

 Perkz는 이번 MSI에서 자신들이 한 경기도 못 따낼 수도 있다며, "저희가 와일드카드보다 더 뒷 순위에 있겠죠." 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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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4000개 약간 모자르게 받고 리그 오브 레전드 레딧 제일 상단에 올라왔기에 번역해 봤어요


근데 번역하고 나니까 제가 읽어도 드럽게 재미없네요. 죄송합니다. 


 
 

Lv75 까를로엔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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