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출처:
http://www.splitpush.net/news/na-lcs/nrgs-co-founder-says-organization-will-stay-lol-releasing-entire-line/NRG 이스포츠의 공동 구단주들은 NBA 구단인 새크라멘토 킹즈의 공동 구단주이기도 한 앤드류 밀러와 마크 마스트로프입니다. 또한 NRG의 투자자들 중에는 지미 롤린스, 알렉스 로드리게스, 샤킬 오닐 등 초특급 스포츠 스타들도 있지요.
하지만 NRG의 롤 팀은 이런 빵빵한 재정적 배경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북미 2부리그로 강등되었습니다.
강등의 여파로 인해 정글러 Santorin, 미드 갱맘, 서포터 KiWiKiD가 이미 나갔으며, 이에 따라 NRG가 롤판에서 아예 손을 떼고 카운터 스트라이크:글로벌 오펜시브와 오버워치 이스포츠 팀에 전념할 거라는 추측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공동 구단주인 앤드류 밀러는 트위터를 통해 NRG는롤판에 곧 복귀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앤드류 밀러는
"1.) 이번 주 이내로 모든 LOL 선수들이 NRG에서 나가게 해줄 것이다. 선수들이 새 팀을 알아보거나 개인적인 계획을 세울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서다."
"2.) 그동안 정말 멋진 사람들과 같이 일할 수 있어서 기뻤다. 열정을 다했고, 함께해서 즐거웠던 사람들이었다. 단지 팀워크가 안맞았을 뿐이었다. 우리는 LOL을 사랑하며, 롤판에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라고 말하여, NRG 롤 선수 전원의 방출을 선언했습니다.
두번째 발언은 단순 립서비스인지, 아니면 NRG가 다음 시즌에 완전히 새로운 팀을 꾸려서 계속 롤판에 남아 있을거란 걸 암시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