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아 스토리를 좋아하는 평범한 유저입니다.
로아를 은근 보다보면 타겜에서 모티브를 따온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제가 하던 겜인 스카이림과 한번 겹쳐 봤습니다.
스카이림에서 할족과 비슷한 위치인 드웨머 라는 종족이 있는데 임마들은 꽤나 뛰어난 존재라고 했으나 어느날 갑자기 사라집니다.
네, 할족도 실린 라제니스와 아크들고 투닥거리 하다가 소멸의 벌을 받았다고 하죠.
거기까지만 보고 저는 '할이 아크들고 싸우다가 소멸 당했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카마인이 남아있는 할 족중 하나라는 말도 꽤있고 할이 공간이동을 잘 했다는글을 어디선가 봐서리
아크의 힘으로 종족자체를 이동시킨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7개만 있어도 하나의 우주를 만들어낼수 있는 힘이 있다는건 그만한 에너지를 낼수 있다는거니까요.
그럼 공간이동을 잘하는 할이 종족중 가장 높아지고 싶었을 수도 있죠. 자기들이랑 비등한 존재들은 귀쟁이들이랑 비둘기밖에 없는데
자기들이 높아지기위해 한번 비둘기랑 귀쟁이를 공격해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자기들도 지들만으로 힘들것 같다 싶어서 자신들을 만든 안타레스를 살살 꼬아내서 아크를 훔쳤죠.
이제 아크도 있겠다 개쩌는 기술도 있겠다 싶어서 아크로 라제니스와 실린과 싸웁니다.
아크를 갖고 있는 할이 당연히 압도적으로 이기던 도중
예상치 못하게 라제니스도 아크를 가져옵니다.
아크와 아크의 싸움이 일어나서 그런가 그 강대한 힘으로 인해 루페온이 알게됐죠.
그리고 극대노한 루페온이 자기들의 신인 안타레스를 원큐에 봉인해 버리는걸 보고 얘네도 나름 대가리가 이빠이 돌아갔을겁니다.
'야, 좆됐다 이거 어쩌냐.', '그래도 신인 안타레스를 저렇게?' 라는 무서움이 들자 자신들이 잘하는 공간이동으로 종족자체를 이동하기로 마음 먹습니다.
이동기술이야 자신들이 잘하는거지만 루페온의 처벌을 피하려면 루페온의 지배하에 있는 오르페우스가 아닌 최소한 다른 우주로 가야하는데
할족은 아크가 있죠. 이 아크로 부족한 에너지는 우주의 1/7을 만든 아크가 있기때문에 자신들이 처벌 받기전에 자신들의 기술과 아크의 에너지로 자신들을 차원 이동합니다.
그 차원이 어딘진 모르고 카마인이 ㄹㅇ 할족이 맞으면 페트라니아 그 근방으로 떨어졌거나 걔만 그리로 갔거나 했을테니까요.
한개의 우주는 루페온이 다른 우주는 이그하람이 있다는거 보면 타신의 지배하에 있는 우주로 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으로 작성한거긴 합니다.
솔직히 이런생각한 이유중 하나가 종족 자체를 삭제시킬수 있는 양반이
굳이 자기집 밑에 용서할 생각도 없는 라제니스 방치플 하면서 꼬우면 창질로 언론탄압을..?
이라는 생각이 있었기때문에 작성한거라
반박시 여러분들 말이 맞을겁니다. 뇌피셜이 말그대로 제 뇌에서 나온거니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여러분들 앞길의 평화로운 날들만 있길바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