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상상글입니다. 재미로 봐주세요 ^^.
1. 로아 우주관 - 기운의 회전
태초에 우주가 있었다. 혼돈의 우주였다.
이때 루페온이 질서를 응집해 오르페우스를 만들고
아크를 이용~하여 태양을 띄어 ~생명이 순환하는 죽지않는 별 아크라시아를 창조했다.
그러나 빛의 공간이 생기며 그림자도 자연히 스며 들었다.
아크라시아 창조당시 페트라니아 심연 영역에도 질서(빛)가 스며들고 커져갔다.
여정 : 빛-모험가 / 어둠 - 카마인 / 운명 - 아만
다들 예상하듯이 아크라시아와 페트라니아 상황을 위 그림처럼 그려 볼수가 있다.
<진리의 신전에서 동상이 안고있는 상징물>
태초 혼돈의 우주에 두개의 기운이 생성되고 균형을 이루었다.
그러나, 이그하람이 먼저 아크라시아를 침공을 감행하며 움직였다.
이때, 우주의 기운에 흐름이 생긴 것 같다.
운명의 수레바퀴가 구르기 시작한 것이다.

번호 1번을 상징

번호 2번을 상징
카단성당 지하에 있는 악마 노메드는 말한다.
빛이 가는 곳 그림자도 따라온다는 말이다.
(군단장들 회의때 카제로스의 대사)
아크의 작동 결과가 악을 무찌르는 개념이 아니라,
두 지역의 전환여부 선택일수가 있다는 말이다.
어둠의 군단장들이 빛의 세계로 와 자리를 잡으려 하는 모습은 반대로,
빛의 세계 창조된 신들이 어둠의 세계에서 활동중일수도 있다는 것이다.
아직은, 운명의 수레바퀴가 구르는 이유가 ~
이그하람의 첫 침공때문인지, 루페온의 전략적인 뜻인지는 아직 정확하지 않다.
아크라시아에 붉은달을 띄우는 방법이 페트라니아에 태양을 띄우면 가능한 것 일수도 있다.
(그러면, 딱히 모험가가 아크를 모으는 걸 굳이 막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2. 입장차
빛의 입장에서 보면 어둠이 악이지만~
어둠 입장에서 보면 빛이 가해자다~
난쟁이 똥자루 오크마을에 미의 기준은 본인들의 비율이다~
그 세상에 원빈이 나타나면 이상하게 생기고 무서운 괴물이 나타난것 이다.
그런 의미로 카제로스의 존재는 아주 나쁜 존재가 아닐수도 있고~
카제로스 목적 :
우리 진영이 원래 빛이었다. 빛의 지배는 우리가 해야 마땅하다. 그리고 균형을 잡자~
카마인 목적 : (그림자의 섬안의 탑에서) 페트라니아 기둥이 아크라시아에 뿌리를 박으면
차원에 균열이 생겨
(태초의 우주 하나된 혼돈으로 가즈아~!!)
즉, 카마인 입장에선 루페온을 죽이지 못한다면
혼돈으로 가는 다른방법으로, 카제로스를 소멸시키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3자 입장 시각에서 보면 수레바퀴가 굴러가는게 합당하다고도 할수 있다.
그러나, 피조들물의 입장에서 보면 대난리인 것이고 막아야 하는(바퀴를 멈추는거) 필수과제가 되는거다.
피창조의 신 프로키온과 인간 루테란의 선택 인걸로 추측해 본다.
수레바퀴를 잠시 멈추는 게 "희망"인 것이고~
수레바퀴를 굴리는 것이 "희생" 으로 정리 할수가 있다.
술래잡기처럼 심연의 팀이 생명이 탄생되지 않는 땅에 생명을 불어 넣으려면 빛의 아크를 취하는 방법 밖에~
그 방법은 다시 빛의 세계로부터 아크의 탈취~
이 루프가 몇번은 작동된 거로 봐야 할 것 같다.
지금의 당신과는 다른 당신?
세가지 경우 1. 빛과 어둠의 입장을 반복하는 모험가
2. 모험가의 다른 케릭
3. 여정속에서 만나보는 인물들의 인생대리경험
(베른남부 네리아의 비밀 고백) - 예정된 여정. "모든것은 계획 된 것이다~"
3. 수집가.
모험가는 많은 것들을 수집한다.
아크 뿐만이 아니라 섬의 마음, 모코코, 추억들과 기억들등등.
이것이 뜻하는 것은 노아의 방주처럼 현세상을 다음 세상에 재복사할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
이것들이 스토리에서 어떻게 풀어 낼지는 모르겠으나 의미는 있다고 본다.
인연을 소중히 한다면 다음번의 빛의 세계에 빅뱅처럼 보따리를 풀어 낼지도..
그러나 현 아크라시에는 수집가가 한명 더 있다.
그의 이름은 카단.
카단을 칭송하는 카단의 지하성당은
사슬전쟁때 죽어간 악마측 존재들을 잡아다가 가둬 놓은 곳이라고 겜화면전환창에 가끔 뜬다~
아크라시아가 어둠으로 바뀌면~ 그 존재들을 풀어주면 된다. 어둠측 추억의 빅뱅이다~
카단을 나쁘게 말한다면, 빛에 스며든 그림자라고 할수도 있다.
하지만 아직 카단은 아크라시아를 위해 싸우는 전사로 묘사되고 있다.
기록에 의하면, 선이든 악이든 대상을 가리지 않고 칼로 썰어대는 최종빌런으로 묘사 됨.
운명을 거스를수도 있는 힘을 가진 존재로 인식됨.
재미나고 무서운 이야기가 있다.
어느 음산한 마을의 깊은 우물가에 한 청년이 우물가를 돌며 주절거린다~
"23 , 23 , 23 , 23, 23, 23 ~"
마을을 방문한 외지인은 너무 궁금하여 무슨일이냐며 호기심을 안고 깊은 우물안을 살펴본다.
그 순간 청년은 그를 깊은 우물안으로 밀어버린다. 그리곤 다시 외친다.
"24 , 24 , 24 , 24 , 24 , 24~"
카양겔 빛의 계단에서 카단은 모험가에게 이야기 한다.
언제요 ? ^^;;
모험가는 빛의 계단을 뛰어간다~
카단 : " 24, 24 , 24 , 24 ~ "
4. 베디체 가문
게임에 베디체 가문의 초대장이 있다.
구현된 미술품이 총 59개인데 60개 보상인 베디체 가문의 초대장이다~ ㅋ
게임중 베디체 가문의 식구 한명 등장했었다.
쿠크세이튼 레이드 끝나고 암호문을 주는데
베아트리스가 가해석한 글을 최종 마무리 해석한 인물이다. 베디체 가문의 각본가다.
그 암호문도 쿠크세이튼의 등장연출 대본인것으로 밝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