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토론은 좋은데 착각은 안했으면 합니다.

현거래 자체에 대한 토론이야 각자의 생각하는 기준과 입장이 있기 때문에 일어날 수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현거래 반대하시는 분들 중에 이것 하나만은 짚고 넘어갔으면 합니다.

 

 

현거래는 자신이 원하는 아이템을 갖기 위해 시간이 아닌 돈을 투자하는 것입니다.

 

 

돈을 투자하기 싫으면 시간을 투자하시면 됩니다.

 

 

물론 운도 따라야하겠지요.

 

 

 

 

꼭 현거래가 있으면 아이템을 셋팅할 때 돈을 투자하는 방법으로만 가능한 것으로 가정하고 토론에 임하지 말라는 얘길 드리고 싶습니다.

 

누군가 자꾸 이런 표현을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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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거래해서 장비를 맞춘 사람과 대결하면 아무리 컨이 좋아도 한계가 있다. 이게 정당한 것이냐. 템빨이 아예 없는 게임이 아닌 이상 현거래를 통해 장비를 맞추고 하는 짓은 정당치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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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템은 돈을 줘야만 맞출 수 있게 판매하고 있고 다른 방법으로는 일정 수준의 템을 획득하지 못하게 되어있나요? 그러면 문제가 되겠지만

 

지금 디3는 그런 문제가 아닌 듯 싶은데요?

 

 

현거래를 하면 현거래를 하지 않는 사람보다 빠르게 아이템을 맞출 수 있겠죠.

 

시간의 차이일 뿐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템을 맞추는데에 돈을 투자할 것이냐 시간을 투자할 것이냐

 

그걸 인정하고 토론하셨으면 합니다.

 

 

 

꼭 현질 아니면 템 구경도 못하게 되는 걸로 설정하고 말씀하시지 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