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1) 이수민 기자 = 전남의 한 진보정당 지역위원회에서 20대 여성이 스토킹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정의당 전남도당 순천시위원회에 따르면 청년 정의당원 A씨(23·여)가 2년 전 당내에서 스토킹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5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다.
A씨는 지난 2019년 10월부터 약 3개월간 당대회 대의원 등의 직책을 맡아온 간부 B씨(33)에게 스토킹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당시 B씨는 A씨에게 전화, 문자, SNS 메시지 등을 이용해 스토킹 행위를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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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없당
아사다시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