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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안타까운 지휘관급 사망 NPC들

아이콘 올빼미드루
댓글: 16 개
조회: 3960
2016-04-28 09:38:28
공통
<로닌>
키린토의 전 수장이자, 과거 여행에서 수많은 공을 세운 영웅. 젊고 마법적 능력도 유능했으며 얼/호 간의 갈등을 중재하기 위해 동분서주 했지만 가로쉬의 테라모어 마나폭탄 공습에 휘말려 사망.
아이러니하게도 로닌 사망덕분에 카드가는 수염깎고 회춘하더니 로닌 역활 이어서 드군에서 대활약.

호드
<싸울팽 2세>
오그리마의 대군주이자 호드의 대영웅 바로크 싸울팽의 아들로, 아버지를 닮아서 그런지 젊고 유능해서 차기 대족장 후보로 낙점받았지만 분노의 관문 진격 작전에서 리치왕과의 일기토에서 사망.
덕분에 가로쉬가 임시대족장에 오르게 되고, 그 이후는 생략.

<케른>
전 타우렌 족장. 나이는 많지만 본인 자체가 강력한 전사이고, 스랄과 함께 오그리마 건국에 힘썼으며 건국 후에는 스랄의 오른팔이자 현명한 타우렌 족장으로서 활약.
이후 가로쉬의 대족장 임명을 반대하지만 실패하고, 가로쉬의 퇴진을 걸고 막고라를 하지만 우세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림토템부족 마가타의 농간으로 독에 중독되어 사망.
케른 사망이후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가로쉬는 폭주모드.

<나즈그림>
하사관 - 부관 - 함대사령관까지 오르는 입지적인 인물. 능력이 출중하고 산전수전 다겪은 역전의 용사지만 너무나도 우직하고 충직하여 끝내 가로쉬를 저버리지 못하고 오그리마 공성전에서 사망. 리치왕의 대분노 때부터 등장하여 플레이어와 동고동락한 NPC라서 그런지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나즈그림다운 명예로운 죽음이라 위안을 삼았는데 에토전생으로 재등장할 예정 ㅎㄷㄷ

얼라이언스
<볼바르 폴드라곤>
바리안 린이 실종된 후, 어린 안두인 린을 보좌하며 스톰윈드의정신적 지주로 실질적으로 스톰윈드를 통치했던 대영주.
호드의 바로크 싸울팽같은 존재로서 앞으로 오랫동안 활약할 것 같았지만 싸울팽 2세와 같이 분노의 관문 진격 작전에서 포세이큰 세력에게 역병 공습을 받게되고 붉은 용의 브레스로 가까스로 살아남아 티리온 폴드링을 대신해 본인을 희생해서 2대 리치왕으로 등극.
살아있었다면 바리안&안두인 부자의 충실한 오른팔이자 스톰윈드의 총사령관으로 활약하고 여차하면 바리안 사후 안두인 대신 얼라이언스 연합 맹주로 활약할수도 있었겠지만 안타깝게도 이후 전면에 나서서 활약할 일은 없을듯.

<테일러>
나즈그림과 마찬가지로 부대장 - 제독까지 오르게 되는 입지적인 인물. 다만 나즈그림이 리치왕의 분노부터 출현한 것과는 다르게 이쪽은 대격변부터 등장하다보니 나즈그림처럼 밑바닥에서 시작하지는 않는다.
역시 나즈그림처럼 산전수전 다 겪으며 노련한 총사령관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드레노어의 군주에서 아라쉬 첨탑지역에서 주둔지를 건설하던 중 에피알의 계략으로 테일러와 주둔지 주둔 전원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한다.
나즈그림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와 함께 동고동락했던 NPC라 비극적인 죽음이 매우 안타까운 NPC. 더구나 이쪽은 영혼 상태의 추종자로 등장해서 나즈그림처럼 차기 촥장팩에서는 보기가 힘들듯.

Lv71 올빼미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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