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게 스포읽고 빡친 미친놈이 글을 쓰니 객관성이 전혀 없고 틀린점이 다수 있을것으로 추측됨.
사실 일리단 부활시키는건 어느정도 가능함. 그렇게까지 설정 파괴시킬필요가 없는게 원래 워3부터 워든이 영혼과 관련된 능력을 쓸수 있었으니까.
그리고 선역으로 바꾸는것도 사실 불만족스럽지만 불가능하진 않음. 원래 일리단이 멍청하고 찌질한데다 앞만 볼줄 아는 캐릭터임. 자신이 배신했다는것도 인지하지 못할정도로 멍청함. 그러고는 자신이 착한일한 줄알정도. 심지어 불군까지 이랬음. 그러면서 갑자기 착한놈 되는것도 엄청 이상하긴하지만, 앞만보고 멍청하다보니 말퓨리온이나 티란데에의해서 선역으로 돌아올수 있다고 봄.
하지만 빛의용사가 되고 나루가 일리단을 찾는다고?
이건 미친짓임. 캐릭터를 어디까지 뜯어고치려고 하는지 모르겠음. 갑자기 생겨난 빛의 용사나 세상을 구원한다느니 뭐니. 그냥 3류 소설보다 못함. 물론 이는 드군 말기부터 예견되긴 했음. 그롬을 보면 똑같음. 부활은 아니지만 재등장하고 너무도 작은 설명으로 플레이어 편에 섬. 그러면서 자신이 죽였던 드레나이랑 서리늑대오크는 안중에도 없음. 심지어 그 과정이 너무 간단함. 그러면서 주변 애들은 그미친 전쟁광을 그냥 보고만 있음.
블리자드가 뇌를 거쳐서 스토리를 쓰는지 모르겠음.
누가봐도 이상하고 급조된 설정과 인물들 기억은 매일 리셋되는지 모든 악행이 마지막 한순간의 일로 모두 용서가 되는등. 날이 갈수록 스토리가 망해감.
이제 워크래프트 스토리 좋다고 절대 못하겠음.
물론 드군때도 막장이였지만, 그래도 6.2전까지는 엄청나게 나쁜건 아니였음. 100번양보해서 좋다고 할수 있을듯. 생각보다 평행 세계를 잘풀어내기도 했고. 하지만 군단은 기초가 망했음. 가장 중심이 되는 스토리가 저따구라 스토리 좋다는 말은 절대 못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