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에메랄드 드림도 황천 비슷한 원리 같아요

아웃랜드가 황천에 떠있는거나
아르거스가 이제 황천에 속한다는거 보면
황천이 다른 차원이어도 물리적으로 거리가 떨어진게
아니라 이쪽 차원과 겹쳐있지만 경계가 있는 그런 개념같아요.

워해머 오마쥬 많이 했다는거 보면
워해머 이마테리움과도 일맥상통하는듯

대격변 초반퀘보면 에메랄드 드림도 그런 개념이라
경계만 넘으면 물리적으로는 동일한 위치면서도
에메랄드 드림안에 있게되죠.

결국 워크래프트의 차원개념엔 나름 일관성이 있나봐요

그리고 이세라가 에메랄드 드림에 본딩 시켜준 자들
세나리우스 등이 이쪽 새계에서 푹찍 당해도 도로
기어나오는 것도 악마들이 황천밖에서 죽었을때
돌아오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 근데 산채로 넘어갈때 드루이드들이나 이세라가
이쪽 세계에 육체를 자는 상태로 남겨둬야하는거 보면
역시 우주 근본 구성 중 하나인 황천보다는 마이너인듯

근데 대격변에서 유저랑 판드랄은 어떻게 통째로
넘어갔지? 반쯤 걸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