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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스포)판다 스토리랑 군단 스토리랑 비교를 왜해요:;;

락하워드
댓글: 5 개
조회: 1742
추천: 3
2016-05-21 04:03:15
경우가 다른데;;
.
판다리아는 블리자드가 대대적인 스토리 수정해서 책으로 펴내기 전에 나온 확장팩이고

스토리도 판다리아 등장의 개연성도 충분히 일리있게 만들었어요

댠지  중국대상으로 장사하는거 같다고 반발한 사람들이 뜬금없이 나왔다고 억지부렸죠

신대륙이 뜬금없이 안나오는게 더 신기 ㅋ

거기에 신대륙이 안나타난 이유가 안개때문인걸로 그럴듯한 설정까지 붙여줬죠


그런데 빛의 용사 일리단은?

먼저 황금눈 이야기가 있어서 이것 먼저 말해봅십시다
황금눈 설정은 지금의 설정변경이 있기 전의 이야기니까
설정변경전의 이야기를 해봅시다


그놈의 황금눈 드립은  그냥 갈등을 일으킬 장치로 나온거지  큰 의미를 안두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황금눈이던 아즈샤라가 어떤짓을 저질렀는지 보시면 알잖아요?
그리고 일리단과 말퓨리온의 행동이 정 반대이고
그런 말퓨리온은 영웅이 된것을 보면
그냥  일리단의 황금눈 이야기는  형에 대한 열등감을 증폭시키기위한 장치입니다

일리단은 황금눈 드립과 형에 대한 열등감을  해결하기 위해서  힘을 탐욕했고  그 과정들이 좋지 않아서 동생을 사랑하는 노루 말퓨리온이 지금처럼 등을 돌린거구요

일리단이 인기가 많은 것은 디자인적 간지도 있지만  캐릭터의 인각극장 스러운  안타까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리단은 황금눈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영웅이 되고 싶어했고 영웅이 되기 위해 강한 힘을 얻었을때 그것을 앞뒤 생각을 안하고 사용하여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를 줬습니다 그것은 고대전쟁에서도 나오고 프로즌쓰론에서 얼왕을 부시려다가 대격변을 일으킬뻔 한것으로 증명되죠
오직 자신의 영달을 위해 잎뒤 생각없이 행동했지만 실패만 했습니다.


이게 일리단의 캐릭터성이었습니다
영웅이 되고자 했으나 실패한 캐릭터

그래서 불타는 성전에서는  얼왕에서 자신을 발라버린 아서스를  자신이 죽였다고 헛소리를 하며 아웃랜드를 불타는 군단의 손에서 구원하고 자신의 독재하에 두는 완전히 실패한 영웅이 되어서 나타납니다.


이러한 진행은 워크래프트3와 wow출시 당시 나온 고대전쟁 소설로 인해 충분히 개연성이 있게 진행된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지금 군단에 등장한 일리단은 어떨까요?

일리단이 빛의 용사라는 떡밥은 그간 나오지도 않았고 소설에서도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거기에 불성당시에 불군과 싸우느라 약화된 상태였다는 떡밥도 그간 나오지 않았어요

이것이 그전 확장팩들에서나 소설에서 조금의 떡밥이라도 깔아놨으면 모르겠지만 그냥 뜬금없이 나온 설정입니다


대격변 당시 악령숲 퀘를 예로 드시는 분이 계신데 퀘에 대해 잘 기억을 못하시는거 같아요...그 퀘 내용은 그전 일리단이 했던 행동을 다시 보여준거지  사실은 그게 아니라 다른 뭔가가 있다 라는 이야기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대격변 당시에 지금같은 설정이 있었으면  불성 이후로 데몬헌터가 가장많이 나온 확장팩이었습니다 그런데 일리단 제자라는 놈이 별 이야기도 안합니다. 그냥 우리 트루 히어로 일리단찡의 활약을 보시죠 이런 수준입이다.
거기에 나엘은 데몬헌터 육성법을 데몬헌터 망령에게서 얻기까지 하는데
일리단이 불성당시 불군행성 털고있다는 이야기는 결코 한글자도 없습니다.


드군부터 스토리텔링에 문제가 생긴것을 유저들이 뼈저리게 느꼈는데  지금 같은 반발은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스토리를 즐기는
소비자들은 wow를 즐기는 우리들이니까요

Lv62 락하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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