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서 우연히 외국 와우 유저들 비공개 그룹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겻는데요.
지금 활성화된 인원이 219명이고, 여기에 한국인도 조금조금 있습니다 (아물론 저는 니혼진이라고 위장햇구요)
이사람들과 그리 대화는 통하지 않지만,
군단 출시 후에 인벤처럼 여러 스토리관련, 떡밥관련 얘기가 하루에 두세개씩 올라옵니다.
반응 보여드리고 싶어서 8월부터 올라온 주요 탐라 보여드립니다..
우선 이사람들은 와우 리얼 아재입니다. (물론 아닌분들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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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D는 정말 최악이였어. 난 그로마쉬가 그런 지위에 맞지 않는다고 정말로 생각해. 그래서 정말 군단을 기다렸다고
동감. 군단을 베타부터 했고, 이 시리즈는 기본적인걸 많이 다듬고자 한 것 같아. 타격 표시의 개선은 최고야 정말. ***는 아직도 리분만 좋아할걸
스톰레이지가 왜 살아돌아오는거?
- 프로즌 쓰론때부터 봐왔다고
스톰레이지는 그냥 죽엇어야해. 근데 어떻게보면 그리 부자연스러운 설정도 아니거든 :) 이젠 아서스를 살려보자!
스톰레이지가 집으로 돌아와. 설정상 가능한 이야기라고 ***
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 무리하게 스토리를 확장시키는건 그동안의 블리자드와 어울리지 않아. 그건 1세대에서나 했던 작업이니까(?)
그들(블쟈)은 스토리텔링을 포기하지 않았어. 왜냐면 스톰레이지는 문제가 없다. 억지부리는게 아니야
망할 드군이 이렇게 게임을 망쳐놓은거야. 제발 엔드 컨텐츠만 잘 뽑혀다오
이번엔 정말 작정한것 같아 그들은. 난 베타때부터 했는데 이렇게 설렌적 처음이야, WoD 말고!
스토리는 제쳐두더라도 게임 디자이너에게 키스를 바친다! (엄청난 찬사임)
분위기가 리치왕과 닮았어. (뭔소린지 몰겠)
이야- 와우가 관짝에서 돌아온다.
- 사실 관짝도 아니야
난 10점만점 10점준다
- 10점짜리 게임은 없어
우리 엄마가 절대 허락하지 않을거야, 오나의 스톰레이지
(덕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