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나이트엘프의 이해안되는 계급구조

일리단은 아군살해와 영샘 창조로 사형을 선고받지만
말퓨리온의 변호로 무기징역으로 감형됩니다
당시가 아즈샤라 여왕의 집권기 직후인데도
재판으로 형량 정하는 거 보면
의외로 입헌군주제 성격이 있었나 싶은데
정작 티란데는 무기징역 죄수 일리단 풀어주겠다고
말퓨리온 말도 듣지 않고 간수들 죄다 살해합니다
워3때만 해도 실제론 안죽인거 아닐까 싶었지만 소설나오면서 빼박
그런데 이걸로 티란데 비난하는건 마이에브 한명뿐
나머지는 신경도 안쓰죠
일리단은 사형까지 선고받았는데 티란데는 어째서 재판도 없을까요
대여사제 직위 자체는 아즈샤라 여왕시절부터 있었을텐데
그때도 엘룬의 이름으로 동족 학살해도 괜찮았던 건가 싶네요

마이에브도 명가 귀족 살해와 말퓨리온 암살 미수로 쫓기고 있는데
티란데 전례보면 그냥 무죄 때려도 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