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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쎄바의 삽질 일기 - Part4

아이콘 혜피쎄바
댓글: 5 개
조회: 543
추천: 3
2006-03-06 22:40:16

Part 4 남겨진 것들..

이렇게 어설픈 일지를 쓰기 시작한 이유는 내 생애 최초의 온라임 게임에 대한 애정과 지난 추억을 떠올리면서

시작 되었다. 난 물론 대항에 있어서 고랩이 아니다. 그리고 내가 적는 이 글의 내용이 옳다고 말할수 없다고 본다.

그냥 예전에 "아.. 이런걸 했더라면.."이라고 후회 했던것.. 지금 게임을 시작하는 초보자에게 이런 일도 있었다고

말하는 일종의 회고록이다.^^

우리 회사는 다른 일반적인 회사와는 좀 다르다. 11월 부터 1월까지는 정말 만고 땡인 회사구조라 오후 4시에 퇴근하고

심지어 12월 중순부터 1월 1일까지는 유급 휴가다.. 이유는 절대 일거리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3월 부터 4월 까지는

하루에 3번 운다 ㅇㅅㅇ;;; 집에 오면 입에서 거짓말 안 보태고 단내가 난다.. 나도 제작년 11월에 입사하여

천국 인줄 알았으나... 3월부터는 사는게 뭘까라는 고민에 빠지기도 했었다.. 지금 즐거워 하며 잘 웃고 다니는 신입을

보면 왠지 안쓰럽다..  

2005년 11월 30일 대항이 유료화 발표하고.. 나는 회사에서 특별 보너스까지 받아서 비자금으로 대항에 빠져 보려

했으나.. 아테네 유비 뺑케하러 주점에 간 순간.. 완벽한 유령 도시였다. 바리 유료 결재한 내자신이 후회 스러울

만큼... 혼자서 유비를 밤새도록 하는데 정말.. 섬뜻하기 까지 했다... 그래서.. 리스본, 런던까지 다 가봤는데..

그 참담한 기분은 잊을수 없다... 한 2주후 조금씩 사람이 붐비고 고고학이 순수 9랭이 될 무렵.. (정말 광렙했다)

불현듯 나도 뭐 아라겔 탈수있겠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당시 나의 레벨 8/11/4에서 22/12/4.. 로 발전...

정말 왜 그런 생각을 했을까??? 프류트 몰고 인도 택시 탓었다.. 프류트 몰고 군뺑이 돌았다...

그때까지 내가 몰랐던 사실하나!! 전직하면 스킬경치 열라게 깎인다는거... 발굴가에서 식품상 그냥 전직하고

다시 토박이 해적했다가 '이런 실수네?' 하며 다시 식품상 전직했다.. 말 그대로 토박이 해적은 그냥 시험삼아

필요 없이 전직했던 것이다.. 후에 아라겔 렙을 맞추고 발굴가로 전직한 순간.. 어이 없게도 고고학, 보물감정,

탐색, 낚시 등등 경험치가 엄청나게 깎여 있던 것이다!!

고고학의 경우 순수 9되기 한 200 남았었는데 발굴가 복귀하니까 몇천 이었던가? 하여간 순수 9가 엄청나게 멀어져

있었다.. ㅜㅜ 그리고 전직하면 우대 스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우대 스킬을 하나도 안 배웠던 것이다..

언어만 7개인가 8개 있고.. 바디는 배울 생각도 안했다.. 그건 아는 형이 바디 별로 안좋다는 말에 '그런가???'

하고 안배웠는데 지금 바디랭귀지 5랭인데.. 모험가의 필수 스킬이다!! 아라겔을 몰면서 또 멍청한 짓은..

나에게 운용 스킬이 없었다는것!! 이미 발굴가 전직했는뎅... 뭐 배우면 되지만 문제는 그당시 나는

카리비브에 있었다는것!! 리스본 오는데 죽는줄 알았다.. 돼지같은 선원들... 군 전직했을때 포술이라던가 기타 군

스킬을 안 올렸던건 지금도 후회다.. 아마 군 전직하고 혼자서 유비뛴 사람은 나밖에 없지 싶다..

이러쿵 저러쿵해서 후회를 뒤로하고 런던에 돌아갔다.. 정밀 고향에 온듯 너무나도 그리운땅!!

쭌영이님이 반갑게 맞아줬다. "해물피자 찍게 따라와요^^" 런던에 오자마자 코펜에 끌려갔다 ㅜㅜ

속으로 궁시렁 거렸지만.. 해물피자랑 마늘닭을 꽉꽈체워서 공짜로 주셨다!! 눈물이 났다.. 아 좋은 분...

(참 나란 인간도 간사하다 ㅋ) 그리고 상렙 올릴때 다이아 팍팍뿌려 주셨다 공짜로!! 몸둘 바를 모를 지경 이었다..

다시 런던에 돌아와 퀘를 받을려고 모험가 의뢰 중개인을 클릭한 순간!! 새로운 퀘가 잔뜩 있었다!!

2번의 슬럼프에서 벋어 나는 순간 이었다.^^ 아~ 정어리 조달, 항로 개척이여 안녕~ 그날 했던 퀘가

"트리스탄의 검 연퀘", "듀렌달 연퀘" 였다.. 물론 마지막 자물쇠는 6랭인 관계로 고수분들의 도움을 받았다.^^

그렇게 창고에서 아라겔은 썪고 있었고 모삼북이는 신나게 달리고 있었다 -ㅅ-

그러나 즐거움도 잠시.. 1주일 만에 내가 할수 있는 연퀘는 다해갈 무렵.. 너무 나도 허무해져 갔다...

'캐면 뭐하나.. 사는 사람도 없고.. 자랑할대도 없고...' 그렇다.. 나랑 친구 등록된 대다수의 사람들은 유료화로

접속을 안하거나.. 모험렙 30대 후반의 고수 들이었다.. 자랑해도 뭔가 허무했다... 말상대가 없었다..

게임이 너무 지루했다.. 그때 쭌영이님이 그랬다.

"쎄바님, 우리 길드에 가입 하실래요? 추천제라서 제가 추천해 드릴께요^^"

to be continue....

Lv66 혜피쎄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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