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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대상인 -5- (뜻밖의 내란)

강가야
조회: 846
2009-12-31 10:59:42
파웰: 하아... 이대로 항해는무리이군..

안데르손:선장! 식량창고에 왜 쥐가 많이끌었는지알았다! 썩은고기가 널부러저있더군!..

파웰:..?! 그게사실인가..?! 썩은고기가나왔다니...

나타샤:분명 에노스의 짓이 분명해요! 선장님!

파웰:그자를 의심하지마라!..

나타샤:죄..죄송합니다 선장님....

안데르손:선장 예기중에 끼어드는것은 미안하지만 식량창고에서 이놈도 체포해왔다. 쥐들도 풀고있더군..

선원:제..제발 살려주세요!!

나타샤:..!!?!

파웰:(선원의 멱살을 잡으며)무슨생각으로 그런짓을한건가!!!!

선원:죄...죄송합니다!..사..살려주십쇼!!...

파웰:누가 시킨일이냐! 말해라! 안그럼 죽여버리겠어!.

선원:히이익!...

파웰:빨리말해!!

나타샤:서..선장님 이제...

선원:나타샤 부함장 님이 시키셨습니다!..제발 목숨만은 살려주세요!!..

나타샤:..!!!!

파웰:(안색이 매우 어두워지며 선원의 멱살을 잡고있던손을 놨다).....

안데르손:.......

파웰:(칼을뽑아 선원의 목에 겨누며)그말이 사실인가!!!

선원:네..네!! 사...사실입니다!!

파웰:나타샤!....

나타샤:(움찔)네..넵...서..선장님...

파웰:이게 어떻게된일인가!!

나타샤:(울먹거리며)죄...죄송합니다 선장님 .. 전 그저.. 선장님깨서 에노스란자를 너무믿으시구계시는게 싫어서..
이런일을 저질러버렸습니다.. 정말 죄송해요...

파웰:그자는 유일하게 우리를 켈리컷으로 대려다줄 자였다!! 그걸알면서도 그런것이냐!

나타샤:(결국 울어버리는)죄..죄송해요 선장님 ...

파웰:.......이..이번일은.. 없던걸로해주겠다.. 전선원들..리스본으로 다시향한다 켈리컷의 항로를 아는자를 다시 찾아야한다..

안데르손:자 얼른얼른 준비해라!!

선원들:넵!

파웰:(나타샤의 어깨에 손을얹으며)다음부터.. 이런일없어야한다.. 알겠지..?

나타샤:네..선장님..

파웰:자! 리스본으로 귀항한다! 출항하라!!

-다음편에 계속..-

Lv8 강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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