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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HDD] 가성비 좋은 입문용 SSD 마이크론 Crucial P3 Plus M.2 NVMe 아스크텍

파웍스
조회: 590
2023-04-22 01:18:09




최근 낸드 가격이 떨어지면서 SSD의 가격도 구입하기 좋은 포지션에 있다. 마이크론에서도 보급형 라인업으로 P3에 이어 PCIe4.0x4 (64GT/s)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P3 Plus 모델을 출시하여 저장용으로 특화된 대용량 SSD가 필요한 SSD가 필요한 유저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아스크텍에서 유통하고 있는 마이크론 Crucial P3 Plus M.2 NVMe SSD는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세계 최초 차세대 176단 레이어 3D 낸드를 적용하여 안정성과 속도를 잡았다. 고용량 데이터 저장을 위해 최대 4TB 용량을 제공하는 Crucial P3 Plus M.2 NVMe가 어떤 성능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하게 살펴보자.














2022년 7월에 출시된 마이크론 Crucial P3 Plus M.2 NVMe 아스크텍 500GB 가격은 현재 다나와 최저가 50,490원으로 가성비 좋은 보급형 SSD로 구매하기에 부담이 없는 수준이다. 500GB PCIe 4.0 SSD가 5만 초반대에서 4만 후반대로 떨어졌다는 것은 SSD의 대중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1TB 이상의 대용량 SSD를 구입하기 딱 좋은 시점이기도 하다.




500GB는 용량이 큰 게임도 2~3개 정도 설치할 수 있는 넉넉한 용량으로 PC 운영체제 설치용으로도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














PCIe 4.0 NVMe M.2 SSD라는 문구가 선명하게 프린트 되어 있으며, 500GB 용량과 (주)아스크텍에서 정품 보증을 한다는 스티커가 오측 상단에 부착되어 있다. "The memory & storage experts"라는 영문 문구를 통해 어떤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박스 후면에는 SSD 본체에 대한 설명과 5년 AS에 관한 정보 등 기본적인 정보가 담겨있다. Acronis True Imange 마이그레이션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주소가 적혀 있으며, 제한적인 워런티 기간은 5년으로 기존 제품들과 동일하게 제공하고 있다.









마이크론 Crucial P5 Plus 500GB SSD 구성품으로는 500GB SSD 본체, 고정 나사, 메뉴얼로 심플하게 제공되고 있다.














블랙 색상에 화이트 폰트로 깔끔하게 디자인된 마이크론 NVMe SSD는 심플 그 자체이다. 정확한 사이즈는 80mm x 22mm x 2.4mm이며, 무게는 약 7g으로 무게감을 거의 느낄 수 없는 초경량화 된 제품이다. 




컴팩트하면서도 초슬림 두께로 데스크탑 PC, 노트북에서 두루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특히 노트북 PC에 장착하면 기존 HDD보다 무게를 크게 줄일 수 있어 휴대성에도 도움을 준다.




한쪽에 구멍이 나 있는 곳을 보면 인터페이스는 NVMe PCI-Express 4.0 x4(64GT/s)를 지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크루셜 P3 Plus에는 Phison PS5021-E21 컨트롤러를 사용하고 있다. 이 컨트롤러의 특징은 ARM Cortex-R5 싱글코어 CPU에 최대 4채널 낸드 구성을 할 수 있다. 또한 최대 4TB 용량, 3D TLC 및 QLC 낸드 플래시 지원, 1600MT/s 전송 속도, Toggle 4.0와 호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속도는 최대 4700MB/s 순차 읽기와 1900MB/s 순차 쓰기를 지원하며 디램 캐시가 없는 SSD는 시스템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는 HMB(Host Memory Buffer) 기술을 통해 보완한다.














마이크론 Crucial P3 Plus 1TB는 메인보드에서 제공하는 M.2 NVMe 2280(PCIe 4.0) 슬롯에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 M.2 슬롯은 그래픽 카드와 동일선 상에 있기 때문에 그래픽 카드를 설치하기 전에 먼저 설치해 주는 것이 좋다.




PCIe 4.0 인터페이스는 SATA 인터페이스보다 8.9배나 더 빠르다고 알려져 있으며, 마이크론 Crucial P3 Plus 500GB 또한 최신 인터페이스를 채택하고 있다. 176단 3D QLC 낸드 + PCIe 4.0 인터페이스 결합으로 기존의 QLC 낸드가 가지는 단점을 어느 정도 보완할 것으로 보인다. 











윈도우 10 / 11 2가지 버전을 설치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한 실제 용량은 465.6GB이다. 실제 설치한 운영체제는 윈도우 11 64비트.









PCIe 4.0 x4 기반 SSD 답게 S.M.A.R.T., TRIM, VolatileWriteCache 기능을 지원하며 포맷 후 사용할 수 있는 가용 용량은 465GB이다. 3D QLC 낸드 플래시를 사용으로 최대 읽기 4,700MB/s, 쓰기 1,900MB/s의 속도를 지원하고 있다.














SSD의 실제 체감 속도와 다르게 벤치마크 성능을 보면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적인 성능을 알 수 있다. 




TxBENCH에서 측정한 속도를 보면 초당 시퀀스 속도, 묶음 전송 속도, 순차 평균 속도, 저용량 파일 속도는 대체적으로 좋은 편으로 QLC 낸드를 사용했음에도 속도는 안정적으로 잘 나오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CrystalDiskMark 8.0.4에서 측정한 속도는 스펙 상에 나와 있는 속도와 거의 비슷하게 나와 주었다.




기본 기준으로 최대 읽기속도 4841.48MB/s, 쓰기 속도 1920.23MB/s로 모든 측정항목에서 HDD나 SATA SSD의 속도를 여유롭게 앞서고 있다. 장시간 사용시에도 꾸준한 속도를 보장하고 안정적인 성능으로 그래픽, 동영상 편집, 게임용 SSD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는 모습이다.

















AJA System test




네트워크 매핑 드라이브를 포함한 모든 드라이브의 속도 테스트를 수행하여 드라이브의 읽기, 쓰기 성능과 시스템의 전체 처리량을 파악할 수 있는 AJA System 테스트 결과도 만족스럽다.




테스트 환경은 4096x2160 4K-2160 해상도, 512MB / 1GB / 4GB 파일 크기, 10bit RGB 코덱, 캐시 비활성화로 설정하여 순수 SSD의 성능을 테스트하였다. 쓰기 1800MB/s 구간, 읽기 4200MB/s 구간에서 안정적인 속도가 전 파일 크기에서 유지되어 빠르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누구나 구축할 수 있다.
















더티 테스트에서는 디램이 없는 SSD라 후반에 속도가 크게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속도가 떨어지는 구간이 다행히 후반대이긴 하지만 디램이 없는 SSD의 한계가 눈에 보인다.














윈도우 11 64비트 부팅 속도는 시작 프로그램 로딩을 제외하면 9초 정도로 SSD를 사용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알 수 있게 해주는 퍼포먼스이다. 마이크론 Crucial P3 Plus M.2 NVMe SSD는 기본적으로 쓰기 속도보다 읽기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부팅 속도는 무난하게 빠른 편이다.












게임용 SSD 답게 배틀그라운드 로딩 시간은 59초로 캐싱 기능을 이용했을 때 처음 실행 시에도 빠르며, 캐싱 기능을 이용하면 47 ~ 51초 사이에서 로딩하여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4K 영상 편집 & 렌더링에서의 작업 속도는 SATA3 인터페이스 기반에서도 HDD와 비교할 수 없는 체감 속도로 시간을 단축시켜 준다. 




4K 2160p 해상도, H.264 코덱으로 동영상 렌더링시에는 CPU의 점유율을 4~50%에서 유연하게 움직이지만 마이크론 Crucial P3 Plus M.2 NVMe SSD는 140 ~ 190MB/s 쓰기 속도로 인코딩 과정이 부드럽게 진행되고 있다.














마이크론 Crucial P3 Plus M.2 NVMe 아스크텍 (500GB)은 마이크론의 3D 낸드를 사용하여 속도와 안정성을 동시에 잡은 제품이다. PCIe4.0x4 (64GT/s) 인터페이스로 QLC 낸드의 단점을 어느 정도 보완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속도는 500GB라는 용량에서 낼 수 있는 최대 순차읽기 4,700MB/s, 순차쓰기 1,900MB/s를 제공한다.




그 외 스펙을 보면 MTBF는 150만시간을 지원하고 TBW 110TB으로 최하위 보급형 제품이라 용량이 더 큰 제품보다는 살짝 떨어지지만 충분히 만족스럽다. 




마이크론 Crucial P3 Plus는 보급형 SSD로 자료 백업용은 물론 부분적으로 성능이 저하되는 것을 감수하면 충분히 OS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상위 기종인 P5 Plus는 TLC 낸드 사용, 디램캐시를 장착하여 P3 Plus와 완벽하게 대비되는 SSD이다. 가성비 좋은 입문용 NVMe SSD를 찾는 분들이라면 이 제품이 딱이며, 용량도 4TB까지 나와 있으므로 백업용 대용량 SSD가 필요한 분들이라면 가격 부담이 적어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이 사용기는 (주)아스크텍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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