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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태블릿] [갤럭시S5 케이스] 한국근현대작가 박수근 빨래터 - 자니코

Donnie
조회: 1148
2015-01-11 19:14:30



 



일반적인 폴리카보네이트 하드케이스는 당분간 리뷰할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의미있는 케이스를 만나 포스팅을 해봅니다. 자니코 아트 콜라보레이션 슬림 케이스는 한국근대미술의 거장 박수근 화백의 대표작 빨래터를 이용해 만든 제품으로 리뷰할 제품은 갤럭시S5용 케이스입니다.







 






 



지난 7일 리뷰팡팡 제공으로 자니코(ZANIKO) 한국근현대작가 시리즈 작가케이스 박수근-빨래터 갤럭시S5용 슬림케이스를 택배 수령하였습니다.



 



자니코는 일상에서 소비하는 예술품을 모토로 한국근대미술의 거장 박수근, 중국의 펑정지에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아트케이스를 제작, 판매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니코 홈페이지 외에 텐바이텐/1300K/바보사랑/위즈위즈/노킹온 등 디자인몰에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자니코 빨래터 케이스의 구성품입니다. 슬림 케이스 본체와 ZANIKO 카다로그가 들어 있습니다.







 






 



갤럭시S5 케이스에 그려진 박수근 빨래터 그림입니다. 간단히나마 이 그림에 대해 설명드리면 박수근 화백은 서양화가로 이 작품은 1950년에 제작된 회화이며 캔버스에 그려진 유채화입니다. 실제 크기는 50.5 x 111.5cm 크기의 대작이라고 하는데요. 소박한 과거 우리 일상을 주로 그려온 그가 당시 마을 공동의 생활터이자 만남의 공간인 빨래터를 재현한 이유는 아내를 그곳에서 만났기 때문이라는군요. 지금은 흑백 필름이나 사진으로 만날 수 있는 희귀한 장면이지만 당시에는 우리네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었는데 평범한 일상을 그린 이 그림이 국내 경매에서 무려 45억 2천만원이라는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색상을 보면 마치 이끼가 낀 돌처럼 보이는데요. 무광에 잘 미끄러지지 않는 질감으로 박수근의 작품들은 인간이 선함과 진실함을 그려야 한다는 예술혼을 갖고 있었으며 회백색의 화강암과 같은 독특한 마티에르(질감)와 단순한 검은 선의 기법으로 시장의 아낙네, 노인, 아이들처럼 일상의 소박함을 특유의 화풍으로 담아냈다고 하네요.





 



보시는대로 자니코 빨래터 케이스는 made in korea 대한민국 제조 제품이며 재질은 하드케이스로 흔한 가볍고 단단한 폴리카보네이트입니다.



 




 



장착 방법은 따로 설명드리지 않아도 되겠죠. 일반적인 폴리카보네이트에 단순히 필름만 입혔을 뿐인데 명작이다보니 케이스의 질이 달라보이네요.



 



3D 곡면인쇄를 해서 사이드 부분도 깔끔합니다. 슬림케이스라는 이름답게 슬림함을 살리기 위해 두께는 2.4mm라고 합니다.



 



이어폰/카메라/스피커/충전 홀도 깔끔하게 뚫려있죠. 모서리가 모두 둥글게 되어 있어 탈부착시 다칠 염려도 없습니다.




귀엽고 특이한 케이스도 좋지만 값비싼 내 휴대폰을 예술작품과 함께 하니 더욱 가치가 있어 보이는군요. 그동안 편리함과 심플함 때문에 메탈범퍼케이스만 써왔는데 이 제품 때문에 함께 부착했던 그립용품인 가르밴드까지 떼어냈습니다. ^^ 아트케이스를 찾으신다면 유니크한 자니코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케이스를 추천 드립니다. R.S.d. :)




짱인데



 




 



- 저는 위 자니코 빨래터 제품을 소개 하면서 ZANIKO사로부터 해당 제품을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 


 


 














      








Lv13 Don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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