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빨강색으로 색이칠해진곳(4개)이 레몬독스의 와드 파랑색으로 칠해진곳(3개)이 T1의 와드위치입니다.)
레몬독스의 인베이드 전략이 돋보였습니다. 한국메타 인베이드는 무조건 상대레드쪽으로 들어가기때문에 와드를 공격적으로박고 상대의 바텀위치를 알고 그에맞게 대응하는 추세라 이에대한 카운터 인베이드 전략으로 자신의 레드쪽에 중요위치에 와드를 박아놓고 상대레드쪽으로 5인이 깊숙이들어가서 와드를 박고 상대가 자신의레드 쪽으로 오는걸보고 귀환을타서 레드를 건들때 cc연계로 역으로들어가 카운터치는 모습입니다.한국메타들의 인베이드를 카운터치는 인상적인모습으로 점멸을 빼고 정글러는 귀환까지하게 만들었습니다.

(빠르게 쌍버프를 획득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탑땅굴을파서 선취점을 따네는 레몬독스)
바텀듀오끼리 라인을서계 될때 이미 체력손해와 늦게라인을 서서 경험치손해등으로 레몬독스의 바텀듀오가 공격적으로 딜교환을 시도하고 이로인해 T1의 바텀은 수비적으로 할수밖에 없어지고 리신은 인베이드로인해 귀환을타게되어 쌍버프를 늦게회수하게되고 바이는 탑 땅굴로 체력이 마니떨어진 베인을 죽이게됩니다.(이것이 모두 인베이드로인한 스노우볼이라고 생각됩니다. 정상적으로 라인을 섰다면 리신이 때마침 커버칠수도있을수도있고 인베이드덕에 레몬독스가 초반 공격적인 딜교환을 가져가 초반 라인전 우위를가져가며 라인전우위로인해 라인컨트롤도되면서 바이의 땅굴갱킹도 적절하게 될수있었다고봅니다.)
(레몬독스의 탑갱킹후 T1의 빠른 미드정글의 커버로 오히려 1킬을주고 2킬을 따내는 모습)
바이가 6렙이된후에 갱킹을 어디로갈지 선택하게되는데 미드는 아리가 회피기가 강력하므로 못가게되고 바텀은 용을 이미가져간후입니다. 하지만 탑은 말파이트라는 갱호응이 아주 좋은챔프가있고 베인,자이라는 단단하지 않습니다 그리해서 바이는 탑갱을선택하게됩니다.하지만 베인,자이라 둘다 타워 어그로를 받지않았으며 말파이트는 딜템을 가지않았습니다. 그리해서 말파이트 궁후에 바이궁이 연속으로 들어가도 자이라는 한타이밍을 버틸수있었고 자이라가 죽기직전까지 베인은 프리딜을 넣을수있었습니다.(여기서 피글렛 선수를 칭찬해주고싶은것은 바이를 벽으로 밀어서 금고부시기 3타가 안들어갔다는겁니다.그로인해 시간이 끌려 말파 바이의 체력을 마니 피해를 줄수있었습니다.) 탑으로 커버를가는 리신과 미드라인을 빠르게 푸쉬후 커버를가는 아리가 다이브를 통해 더블킬을 따내는 스노우볼을 굴릴수있는 계기를 만들게됩니다
(미드 갱을 갔으나 역갱을 맞아 오히려 죽어버린 바이)
레몬독스입장에서는 페이커의 아리가 무난하게 성장하는것을 막기위해 지속적으로 바이가 미드에 모습을 비추면서 압박을 줬지만 별효율을 가지지못하고 바이는 한번죽여야겠다는 생각에 미드에 궁을쓰게되지만 리신이 이를 간파하여 역갱을 치고 아리 리신의 적절한 cc연계로인해 오히려 바이가 죽고 이로인해 데파가 나오게되므로 암살이가능한 아리가되어버리게 됩니다.(스웨인이 아리 카운터픽으로 뽑았지만 압도하지못하고 오히려 밀리자 바이입장에서는 제동을 걸필요가있어 지속적으로 미드를 오게됩니다.어찌보면 상대정글러를 유도함으로써인해 역갱각을 만드는 T1의 설계라고 생각됩니다.)
(맵장악을 통해 리신아리의 잘라먹기식 플레이로 4:5한타 싸움이 되버립니다.)
이후 라인전이 끝나고 우위를 가져간 T1은 조합컨셉그대로 맵장악과 빠른기동성과 리신,아리로 암살로인해 스노우볼굴리기를 하면서 조금씩 우위를가져가고 한타컨셉의 돌진조합인 레몬독스는 한타는 제대로해보지못하고 계속 잘려먹고 결국 지게됩니다.
레몬독스는 초반 충분히 스노우볼을 굴릴수있음에도 불구하고 T1에게 시간을 너무 주었고(타워를 빨리철거했어야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리의 성장을 막지못한게 패인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이 경기에서는 한국의메타와 유럽의메타는 스노우볼을 굴리는 속도면에서 차이가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