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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블앤소의 게임성을 판단하려면 적어도 중반기까진 가늠해봐야 한다.

한줌의빛
댓글: 12 개
조회: 4469
추천: 5
2011-04-29 14:54:48

엔씨에서 이정도까지 성공을 예상하지 않았다던 아이온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초중반 튜토리얼과 스토리는 굉장히 재밌고 몰입감이 있었다.

초반은 적응하면서 10렙 후반은 약간의 난이도를 첨가한 파티플을 유도해서 게임의 적응력을 높여주고 다양한 퀘스트로도 렙업이 굉장히 쉽게끔 만들어놓은건 이게 과연 엔씨 게임인가? 라는 의문이 들정도였음

 

하지만 20렙 이후 필드 통합 이후 끔살....2개의 채널에 엄청난 사람이 몰렸고 스토리는 맥이 끊겨버리고 퀘스트는 그저 거들뿐 렙업을 하기 위해선 노가다가 점점 심각하게 요구되기 시작했다. 더불어 시공을 통한 피케이가 생기면서 필드와 어비스에서의 피케이의 형평성과 어뷰징은 굉장해 보였던 게임이 한순간에 훅가게 하기에 충분했다.

 

정말 아이온이 초중기의 스타일대로 하면서 다소 와우를 베낀다는 이미지를 가지더라도 퀘스트를 통한 렙업을 쉽게 만들고 렙업구간의 시간 할애를 줄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렙업이 빠르고 어포에 대한 획득이 용이했다면 과연 사람들이 렙업을 중단하고 노가다하고 뒤치기 하면서 게임을 분잡하게 만들었을까??

 

블앤소를 보면 비쥬얼이 상당해 보인다. 이제 클베 2일차라서 대단한 정보도 그리고 큰 기대를 하는게 잘못된거지만 초중반 튜토리얼과 친절한 게임성을 보여주다가 중간에 갑자기 내팽겨 쳐버린다면 정말 동양판 아이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꺼 같다. 즉 아이온의 고비였던 오베 중반기까진 게임이 나와봐야 제대로 된 평가가 가능할꺼 같다.

Lv53 한줌의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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