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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게임의 폭력성과 수면권 보장

아이콘 천만불행
댓글: 3 개
조회: 3099
추천: 1
2011-05-03 07:52:26
100분 토론을 보고나니

4명의 패널이 부적절했다고 밖에 안보여지네요.(물론, 다들 저보다 훌륭하신 분들입니다. 그런데 토론이란게 서로의 상반되는 의견을 가지고 합의점을 도출해 나가야 하는데 이번 토론은 그렇지 못했다고 봅니다.)


뭐 찬성측에선 0~6시까지 게임을 하는 얘들이 몇%니 말을 하던데, 0~6시까지 계속 게임만 하는 얘들이 그렇게 많은가요?

조사할때 '

0~6시 게임하는 사람?'

'0~2시까지 게임하니까 포함이네? 체크'

이런식이겠죠.




찬성측에서 이런말을 했네요.

*게임의 폭력적인 부분이 현실에 반영되어 부모를 죽이고, 자기 자신도 자살하는 청소년이 있다.

영상물심의등급 위원회가 있지 않나요? 연령별로 등급 구별은 왜 해놓았나요?

주민번호 도용한다구요? 그럼 주민번호 도용부터 해결해 나아가야지 대뜸 게임을 유해물로 구별하는게 말이 되는지요.

폭력성을 띄는 게임을 아이들이 못하도록 차단을 해야지 맞겠지요.


그리고

찬성측에서 그렇게 주장하는게 아이들의 수면권 보장

그런데 얘들이 학교에서 마치는 시간 + 학원 다녀오는 시간을 합치면 해 떨어지고 난 이ㅤㅎㅜㅂ니다.

즐길수 있는 다른 문화(경제적, 시간적 비용이 적은)가 없는 상태에서 저녁 8시 이후에 무얼 하라는건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무한경쟁시대에 살면서 학교만 다닐 순 없고, 학원이다 과외다 해서 학업으로 옭아매는 것이 과연 아이들에게 바람직한 걸까요.




게임중독과 인터넷 중독을 동일시 하던데, 그러면 게임차단이 아닌 인터넷 차단을 해야 맞겠지요.

Lv91 천만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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