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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탱딜힐은.. 영원히 없어지지 않을듯...

아이콘 카츠발게르
댓글: 63 개
조회: 4608
추천: 1
2011-05-05 20:40:11

"내 케릭과 나의 컨트롤은 오로지 몹이 나만 바라보게 만들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네 이놈! 파티원을 죽이려면 나부터 죽이고 가라!"

 

 

 

 

이것이 탱 덕후....

 

 

 

 

 

"나의 현란한 컨트롤, 그리고 최고의 장비들로 인해 넌 이미 죽어있다."

 

"거기 빨리 몹과 쎄쎄쎄 하지 못할까! 나의 무기가 울고 있지 않느냐!"

 

 

 

 

이것이 딜 덕후...

 

 

 

 

 

"파티원의 체력은 내가 책임진다! 힐러 XXX!"

 

"니가 맞아야 내가 빈칸채우기를 할거 아냐! 빨리 가서 몹하고 싸워!"

 

 

 

 

이것이 힐 덕후...

 

 

 

 

 

 

 

 

뭐 사실, 강해지는 케릭터를 가지고 사냥을 할때, 몹을 신나게 순삭 시키고 빨리 렙업하고 싶은데,

 

게임의 회복수단이 전무하다거나 페널티가 클 경우, 더더욱 누군가가 나 대신 맞아주길 바라고

 

내가 닳는 체력을 회복시켜주길 바라는 마음이 있겠지요.

 

 

 

 

 

그리고 이 체질이라는 것이 요상해서, 몹을 죽도록 패는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몹과 씨름하면서 몹에게 맞으면서 오래 버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잇고,

 

다른 사람이 파티상태에서 두드려 맞을 경우, 그렇게 닳는 체력을 회복시켜주고 싶어 안달난

 

사람도 분명히 존재하지요.

 

 

 

 

 

좀더 편한 사냥을 위해, 좀더 빠른 사냥을 위해 라는 목적이 존재하는 이상, MMORPG에서

 

탱딜힐이 없어질 일은 영원히 없겠지요.

Lv74 카츠발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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