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 라인 8티어까지 올린상태이고 구축은 9티어 자주는 5티어까지 올렸습니다.
(미국 8티어 골탱 두대 포함)

경전차부터 평가와 성능에 대한 제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별 특징없는 3티어 이하는 생략할수도 있습니다)
경전 라인

-4티어 스튜어트
상당히 저질스럽다는 생각이 드는 차였습니다. 속력은 제법 괜찮지만 떼오공을 먼저 접해본 입장에서 "같은 4티어 경전차 맞냐?" 할정도로 구질구질한 성능이었습니다. 정말 좋지않은 선회력이 그 첫째고 거의 없는듯한 공격능력이 둘째입니다. 도저히 이차를 오래타고 채피를 연구할만큼 재미가 없어서 망칠 트리를 탔었습니다.

-5티어 M7(망칠,미트세븐)
다들 지뢰라는 평가를 내리던 차량이라 최대한 빨리 넘어갈려고 모아둔 자경을 다써서 풀업 상태에서 첫 게임을 했었습니다. 첫판엔 7탑방에 걸려 아무 활약을 못하고 죽었습니다만 2번째 5탑방에서 6파운더 포로 무쌍을 찍고 두판만에 전차 에이스를 먹었습니다. 주로 운영해야하는 방법은 빠른 연사와 무거운(큰 차체...)무게로 충각! 하면서 경전차 사냥과 적 자주포 습격 뚫린 라인 따라들어가서 적 중전,구축들 뺑뺑이나(선회,포탑 회전이 매우 부드럽습니다)나 옆구리 쑤시고 다니시고 경전이 멸종된 매칭을 만날경우 안죽고 스팟하며 돌아다니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아군 중전차들 대신 한두대 맞아주어 라인전을 이기게 돕는다던가 하는등 경전차에 좀더 가까운 중형입니다. 망칠 망칠 소리 듣던것과 달리 상당히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성능은 경전차지만 타입은 중형이라 mm값도 그리높지 않아 재수 없으면 7~8탑 평균 5~6탑 정도에 제법 크레딧도 벌어옵니다. 망칠은 그런 차량이었습니다.
-6티어 T21
다시 망칠을 업글하면 타게되는 경전차입니다. 이 차도 망칠과 비슷하게 별로 좋은 평가는 듣지 못합니다. 일단 경전치고 너무 큽니다. 기동력이 월등한것도 아니죠. 다만 포와 시야가 쓸만해서 광학장비 달고 망원경 달고 430미터정도 거리 유지하면서 스팟,옆구리 쑤시기, 떨어져있는 구축,중전차들 뺑뺑이 돌리기 정도의 기동력은 있으며 매우 사라면서 타야하는 차량이었습니다. 나쁘진 않지만 차라리 망칠이 더 재미있고 성능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7티어 T71
평소 클립식이 너무 부러워서 키우고있던 구축(이차를 살때 구축이 8티어에서 9티어 가는중)라인을 잠시 제껴두고 먼저 연구해서 탔었습니다. 자경 모아둔걸로 정예전차상태 만들어서 탔었으며 성능이 매우 좋습니다. 기본탄이 고속철갑탄이라 평관이 170대죠. 탄속이 빠른건 보너스에 명중률도 준수하고 6클립에 2초마다 쏘며 장전시간은 17초대입니다. 차체도 매우 작고 선회가 좋아 회전시 속도가 거의 줄지않으며 최대속도가 72에(급내리막에선 80~90) 엔진 화재율도 낮습니다. 시야도 400미터라서 쌍안경달면 맵핵튼 빙의되고 채피보단 낮지만 위장률도 좋습니다. 저는 이차량 50전까지 승률이 70프로에 평균경험치가 900대 후반이었습니다. 어떤 플레이를 해도 성능이 뛰어납니다.(자주포사냥,등대저격,기동정찰 등) 단점이라함은 약간 처지는듯한 가속과 미국의 종특인 언덕은 나의것이 안됩니다. 아래로 포탑이 내려가지가 않아요...

-8티어 T69(미국의 경전라인은 7티어까지 경전차-7,8티어는 중형 10티어는 중전차로 이어집니다.)
T57헤비를 만나기 전에 탑승하는 중형입니다. 상당히 밸런스가 잘맞다는 느낌이 드는 차량이었습니다. 속도도 풀업기준 45키로 평균시속에 230정도씩 4발쏘는 90미리 클립식 주포. 특히 골탄은 관통력이 300이라 한대맞고 너 4대맞고 식의 싸움을 하면 어지간하면 팀을 캐리로 이끕니다. 체력도 제법있고 은근히 요상하게 생긴 포탑과 차체의 경사로인해 가끔 T34의 탄도 튕기고 매우 재미있고 성능이 좋은 차입니다. 제가 타는 주력전차중 승률이 제일 높죠. 이후의 9티어와 오칠헤비는 아직 저도 연구해보지 못했으므로 나중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클립짱짱맨)
구축라인
먼저 목돌이 라인

-4티어 M8A1
제가 보기에 미국 목돌이라인에 존재하는 유일한 지뢰전차는 이차량 같습니다. 저질스런 기동력,물장 오픈탑 이 세가지 요소는 가장먼저 점사당하는 원인이며 그렇다고 위장이 딱히 좋은것도 아닙니다. 최대한 빨리 넘어가고 싶었던 차량이네요. 성능,재미 모두 떨어집니다.

-5티어 T49
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헬켓이 만약 성능이 구린 전차였다면 이 차량에 도색을 하고 계속 타지않았을까하는 매력있는 차량입니다. 고관통 고연사 주포에 높은 위장률 낮은차체 엘크랑 전투기놀이도 가능하고 일단 재미가 있으며 전 국가 5티어 탱디중 크레딧수입 1위 차량입니다. 한마디로 재미있고 돈도 잘법니다. 하지만 정말 구질구질한 방어력,체력과 포탑 회전속도는 마이너스요인입니다.

-6티어 M18 HellCat
일단 90미리를 달기전까진 이만한 똥차도 다시찾긴 어렵습니다. 지뢰전차는 다른게 아니라 스톡전차가 지뢰라는 말을 하고싶군요. 그나마 머리라도 '약간'단단해서 헐다운으로 몇대 긁고 경험치는 먹을수 있습니다. 그렇게 타다가 90미리를 달고나면 정말 사기탱크가 되버립니다. 쩔어주는 위장력에 느리지만 포탑이 돌아가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저격과 준수한 관통력, 데미지. 빠른 기동력과 미국의 우월하기 그지없는 부앙각까지 진짜 명품이라는말이 붙을수밖에없는 재미있고 성능도 뛰어납니다. 저는 이기기 위해 게임을 하는 타입이라 골탄을 하도 많이써서 크레딧 수입이 좋진 못하지만 일반탄만 쓰면 그럭저럭 5티어 앵벌탱급 수준은 넘습니다. 딴차는 팔아도 핼켓은 못팔겠더군요! 이 차량을 타면서 스킬을 3개나 찍고 다음티어로 넘어갔었죠.

-7티어 T25/2
다들 지뢰전차라고 구리다는 평을 많이 하는 그 차입니다. 헬켓보다 구려진 기동력에 일단 실망? 상실감? 이 생기고 여전히 물렁한 장갑에 뭣보다 구축의 핵심인 주포가 고자입니다. 7티어 구축중 최고 쓰레기 포를 달고있죠. 그러나 헬켓보단 머리가 단단하고 뚜껑이 덮여 자주포 내성이 그나마 나은편에 티어가 올라가서 연사가 빨라졌다는 장점과 언급했듯이 약간 더 단단해진 포탑으로 헐다운과 생각보다 괜찮은 기동성을 잘 살리시면 별로 기분나쁘지 않게 탈수있는 차라고 평가하고싶습니다.

-8티어 T28 Prot
프로토타입. 미국 목고자 라인과 비슷하지만 포탑이 있어 목이 돌아가고 엄청난 떡장과 그에 걸맞는 속도까지 구질구질한 최고시속 18키로입니다. 저는 이차를 탈 시점에 미국 중전차 언덕의 요정(T29)를 타고있어서 생각보다 중전스럽게 운영하며 재미있게 탔었습니다만 속도가 너무 아쉬운건 정말 뼈저리더군요. 최종포를 달면 데미지 300~500짜리를 9초마다 뿜어지며 이것과 정면 떡장을 이용해(티타임 잘넣으면 T34일반탄은 우습게튕구죠)중전 스럽게 운영하면 좋습니다. 다만 구축이라 체력이 작고 약점이 있어서 깡1선은 무리라는점!

-9티어 T30
요즘 한참 재미붙은 멸망포 티삼ㅅ...공입니다. 상대의 전차명과 티어표시를 끈분들은 제가 T34인줄알고 까불다가 800짜리 멸망포에 지리는걸 자주 봅니다. T34와 T30 T29는 같은차체 같은머리를 씁니다. 차이점은 34에겐 포탑후방에 추가장갑이 있어서 후방장갑도 정면급으로 단단하고 29와 30은 그게 없죠. 악명이 자자한 돌머리이긴 하지만 고티어인 9~10티어 전차장에게 더이상 돌머리는 그리 무섭지 않습니다. 다들 좋은 관통의 주포와 명중을 가져서 해치를 손쉽게 공격하고 조금만 포탑옆을 내주면 바로 입사각 직선으로 귀싸대기를 찰지게 날리기에 그리 믿을만하지도 않죠. 차체는 말할가치도 없습니다. 다만 고자트리인 통곡의 벽과 달리 시속 35키로 평균의 기동성과 역시나 언덕의 패왕이며 그나마 통곡보다 자주포 내성이 낫습니다(계속 움직여주면) 전 8티어 골탱이 두대여서 어떤차를 타던 골탄을 일반탄처럼 쓰고 딸피가 남으면 일반탄을 한번씩 쓰는 월렛워리어라서 특히 만족하면서 타는중입니다.
한줄요약해서... 주포의 성능과 달리 준수한 기동성,목돌이,부앙각을 이용한 언덕의 요정(악마,패왕,등등)이 가능한 전면 떡장 통곡의 벽과는 다른 색다른 차량입니다.
10티어는 아직 없으므로 패스!
자주포라인

-4티어 M7 Priest(신부님)
스톡때 진짜 욕이 나옵니다; 400미터 사거리로 67탑방 걸리면 적들 시야가 그정도 되기 때문에 맨날 죽고 겨우 경험치 긁어모아서 다음티어 주포 사면 사라진 스플래시때문에 눈물밖에 안나죠... 다만 연사가 빠르고 다른 차량에비해 포각이 넓어서 차체를 돌려 에임이 터지는일이 잘 없고 연사가 빠르며 가끔 터지는 홀리실드가 있으며 탄약적재량이 엄청나서 마구마구 갈겨댈수 있다는 장점정도가 있습니다..

-5티어 M41
역시나 저는 이 차도 골탄만 쓰기에 매우 만족하며 타는중입니다. 평균적으로 볼수있는 데미지는 400~1100정도고 골탄은 스플래시가 넓으나 일반탄은 그저 그런정도에 딜량도 300~500으로 확 떨어지고 장전이 풀이퀍,승무원에 18초정도라 일반탄을 쓴다면 만족스럽진 않습니다. 골탄 펑펑써서 딜량 꽤 나오면 플미기준 약간의 적자만 감당하면 되니 어지간하면 골탄짱짱맨 하면서 타시길 추천합니다. 어차피 자주포는 돈벌려고 타는거 아니잖아요?? 다음티어인 M12의 경험치가 2만정도 남아있는데 곧 최종포 달고 타본다음 수정하겠습니다.
중형라인

-4티어 망리
별명답게 목이 고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반쯤 먹고 들어가는 지뢰 전차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익히 알려진대로 구축처럼 운용하면 좋은 성능을 보여주며 제법 도탄도 알으키는 경사장갑과 중형의 체력으로 한 라인에서 밥값은 하는 전차라고 봅니다. 이상하게 저는 망리 승률이 70프로대로 매우 높더군요. 지뢰전차에 꿀발린몸인가...

-5티어 M4 셔먼
이미 많은 공략,분석,평가글이 널리고 명품이란 칭송이 끊이지 않는 셔먼이기에 딱히 긴말은 않겠습니다. 역시나 저도 대단히 만족하고 탔으며(배고밀포가 골탄쓰는맛이 제일 좋은듯) 승률이 70프로대 후반(골탄 짱짱맨)으로 잠깐이지만 신나게 탔던 차량입니다.

-6티어 M4A3E8(이지에잇)
점보셔먼은 연구는 되어있지만 타본적이 없고 제가 탄 트리는 이지에잇 트리입니다. 보통 76미리 M1A2를 사용하던데 저는 우월한 월렛 워리어(...)이므로 배고밀 골탄만 썼습니다. 장갑이 점보에비하면 형편없지만 경사와 티타임을 이용해 간간히 도탄이 생기고 기동력과 배고밀 골탄의 우월한 펀치력으로 다양한 라인을 소화해내며 탔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셔먼보다 더 재미있더군요.

-7티어 T20
좋은 90미리포의 명중률, 연사력으로 괜찮은 기동력과 더불어 정말정말 미디움다운 미디움입니다. 장갑은 형편없지만 기동력과 위치선정과 엄폐, 부앙각+포방패를 이용하여 헐다운이 가능하고 어떤 플레이를 하던 준수한 성능을 내어주는 차량입니다.
(퍼싱 이후의 티어는 연구가 안됬으므로 패스하고 골탱 8티어 중형잉 슈퍼퍼싱의 평가입니다.)

-8티어 슈퍼 퍼싱
도저히 뚫리지 않는 정면 공간장갑으로 악명높은 슈퍼퍼싱입니다. 다만 장갑을 얻고 잃은 기동력과 나사빠진 주포는 역시나 골탱다움(?)이 느껴지는 차량인데요. 약점 사격만 잘 할수있다면 8티어 골탱다운 수입이 보장되는 싸고 좋은 차량이라 생각합니다. 완파되도 수리비 만원이상 나오지 않으며 프리미엄기준 저는 평균 순수입이 5만~8만정도 됩니다.
중전차라인

-5티어 T1헤비
미국의 첫 중전차인 T1헤비의 평가는 생각보다 구리다는 의견이 많던데 저는 역시나 재미있게 탔었습니다. 일단 병태와 처칠의 카운터로 5탑방에서 적병태를 따라다니면 손쉽게 1인분이 가능하고 정면 한정이지만 믿을만한 장갑에 빠른 연사로 저티어들을 잡는데 좋습니다. 다만 옆구리는 저티어 경전차도 뚫을 정도로 물렁하며 높고 큰 차체는 자주포의 어그로를 혼자 다먹으니 엄폐는 생활화 하셔야합니다. 기동력이 좋으므로 미디움 스럽게 운용해도 좋습니다.

-6티어 M6(고기육)
역시나 좋은 평가는 받지못하고 저역시 이차만큼은 별로 재미있게타지 못했습니다. 90미리를 달고나면 그나마 할만하지만 티원헤비의 업그레이드 판인데 MM값은 높아져서 고탑방에 자주가며 행동범위가 매우 제약이 심하고 성능도 그닥 좋지 못해서 T29의 구질구질한 스톡을 면하기위해 억지로 탔던 차량입니다. 다만 중전치곤 좋은 기동력과 역시나 정면한정 장갑으로 6탑방에선 무쌍을 할수있습니다.

-7티어 T29
그 유명한 언덕의 요정입니다. 7티어지만 너무나 무참한 279mm의 돌머리는 최종포를 달고 헐다운을 한뒤 쏘아대면 팀을 캐리할수있는 명품이죠. 다만 차체 하부가 너무나 물렁해서 정말 헐다운을 생활화 하면서 탔었습니다. 기동력도 좋은편이고 명중률, 연사도 괜찮은편이라 치고빠지기도 좋습니다. 다만 선회나 포탑회전이 좀... 특별한 말이 더 필요없는 유명한 명품이기에(상대하는 입장에선 돌머리가 치가떨리죠)
다음 티어는 아직 연구를 하지 못했습니다. T34를 몰고있기에 아직 필요성을 못느끼겠군요. 천천히 타볼생각입니다 T32는
대신 8티어 골탱 T34의 간략한 설명 평가를 해보겠습니다.

-T34
현금 5만원을 약간 웃도는 금액으로 살수있는 골탱입니다. 8티 골탱중 최고라는 평가가 무색하지 않을만큼 정말 성능이 뛰어나죠. 펀치력은 9,10티어도 감히 무시하지 못할정도에(300~500) 그 유명한 돌머리 포탑과 부앙각으로 언덕을 지배합니다. 크레딧 팩터도 좋아서 돈도 잘벌죠. 다만 차체 선회나 포탑회전이 느리고 장전속도와 조준속도가 많이 답답하게 느껴질수도있는 흔한 나사하나빠진 골탱이기도 합니다. 좋긴하지만 OP는 아닌...
여기까지가 제가 월탱시작 한달 조금 넘긴 미국 육성기,평가들이며 지적하실만한 부분이나 오타는 댓글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