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 아직 많이 부족한 신생 유저입니다.
그래도 5티어까지는 제가 알고 있는 최대한의 도움을 드려 신생 유저분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싶네요.
미국은 많고도 많은 명품전차들이 포진해 있지만, 제가 추천하는 초보자분들께 가장 쉬운 트리는
나는 단단한 몸으로 전선돌파를 원한다! 하시면
(물론 미국의 차체는 단단하지 않습니다.)
미국의 헤비트리인

T1헤비를 가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헤비트리는 나중에

T29라는 명품전차를 함께 할 수 있죠.
그리고 나는 기동성과 짤짤이를 동시에 원한다! 하신다면
미국의 중형전차트리인

셔먼 트리를 타시는것을 추천드려요.
T1 헤비와 셔먼 두 트리 모두 T-29를 탈 수 있습니다만 T1헤비가 더 수월합니다
우선 미국의 중형 트리부터 소개드리겠습니다.
미국(쌀국이라고 불리죠)은 전차들 성능이 꽤나 무난한 편입니다.

T1전차. 1티어는 역시나 별 노하우 없이 싸우시면 됩니다.
하지만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연발포가 좋고 장전을 하는 시간에는 엄폐물 뒤로 숨으라는 것 정도?
2티어의

T2미디움 전차.
이 전차는 제 동생이 가장 애용하는 전차더군요. 성능이 좋다나 뭐라나
빠른 연발포와 준수한 기동력, 2티어중엔 준수한 몸빵을 가지고 전선을 헤집을 수 있는 T2미디움은 2티어의 명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시나 이 전차도 연발포로 쏘고 재장전할때는 엄폐물 뒤로 숨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3티어의

M2미디움 전차.
이 전차도 꽤나 좋은 스펙의 전차입니다. 여러분은 3티어도 무난하게 타다보면 지나갈 수 있을텐데요.
이다음의 목고자에 대비해 큰 준비를 하셔야 할 겁니다.
그리고 3티어부터는 연발포보단 한방의 주포가 선호되기 때문에 한방이 강하거나 연사력과 관통이 준수한 포를 구비하세요.
그리고 대망의 4티어죠..............
지뢰의 최고봉이라고 불리는 망리라는 별칭의

M3Lee
물론 여러분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재밌게 탈 수도 있지만 저에겐 가히 지옥을 선사하더군요.
첫째로 가장 컸던 고민은 목이 안돌아간다는 거였습니다.
이게 망리의 지뢰도를 결정하죠.
망리가 목이 안돌아가 구축전차처럼 운용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망리의 전면장갑은 동티어 중형중 가장 단단하기 때문에 정면을 내세운 4탑방에서는 가히 두려울게 없죠
그러나 저번 글에서 말했듯이 4티어는 4티어에만 머무르는것이 아닌 5티어까지...
그런데 여기서 목 안돌아가는게 매우 큽니다. 구축이 내 스타일에 맞다 하시는 분은 몰라도 저같은 경우는
목안돌아가서 독구축도 때려치웠거든요. 하지만 명품인 장갑과 강력한 주포를 이용해 엄폐와 사격을 용이하게 하시면
무난하게 헤쳐 나가실 수 있을겁니다.
정리 : 목이 안돌아가는걸 명심.
자기가 탑티어일때는 정면장갑을 내놓고 전투 가능 (단 1대다는 불가하니 주의)
자기가 저티어인 경우 아군 헤비와 중형들의 뒤에서 구축들과 함께 사격하는것을 추천.
여기서 여러분은 망리를 졸업하고 경험치 14000가량을 모으면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됩니다.

셔먼이냐

헤비냐
각자의 장단점을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셔먼전차

즉 M4셔먼은
주포업글 후 강력한 105mm와 골탄의 조합을 이용해 400뎀씩 쭉쭉 뽑아 낼 수 있다는 장점과
뛰어난 기동성을 이용해 다른 곳의 지원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진 대신,
약한 장갑과 체력을 가져 동급전차인 셔먼과 전투해도 한방만에 끝날 수 있다는 거죠.
그리고 T1헤비

는
강력한 (물론 셔먼에 비해서) 장갑과 연발의 주포를 가진 대신에
느린 기동력을 가졌죠.
그렇다면 여기서 여러분의 선택은 어디로 가야하오?
우선 1번 셔먼트리.

셔먼은 좋은 명품전차이고 앵벌탱류 갑이라 불립니다.
여기서 꿀팁이 하나 있는데요. 셔먼으로 넘어가기전 자유경험치 3600정도를 들고 가시면 한번에
현가와 주포를 업글이 가능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것은 골탄을 3발정도씩 가지고 다니라는 겁니다.
골탄은 400뎀을 뽑을 수 있는 좋은 공급원이며 병일이도 두방에 보낼 수 있죠.
셔먼은 빠른 기동성을 이용해서 치고빠지기를
잘 하셔야하고.
지도로 봤는데 처음 시작때 아군이 양갈래로 갈라지지 않고 한쪽에만 편중됬다.
하시면 그대로 다른 쪽으로 가주시면 좋습니다.
건물과 엄폐물을 이용한 짤짤이를 하시면 좋고 아군 헤비 뒤에 붙어 다니며 자잘한 것들을 처리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차체가 빈약하니 상대의 헤비와 정면승부를 보시겠다고 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두번째 헤비트리
T1헤비는 꽤나 강려크한 장갑과 빠른 연사력의 소유자지요.
T1헤비는 측후면 장갑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그것을 유의하시고 측후면을 적에게 보이는 것은 자제해야 합니다.
또한 헤비들은 느리고 거대하기때문에 장시간 노출시 자주포의 사격솜씨를 뽐낼 과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장시간 노출은 자제하세요. 또 무턱대고 들이대는것은 자살의 지름길이니 그냥 엄폐물을가지고 적이 아군에게로 돌진하는것을 '저지' 만 해 주신다면 라인이 형성되고 헤비로써의 역할은 다 한겁니다.
그리고 아무리 헤비라고 해도 단독행동은 절대 금물입니다.
그리고 하나, 7티어의 중전차인 T-29
를 보고 달리시는 분들은 T1 헤비를 선택하시는 쪽이 더 수월합니다. 부품 공유도 될 뿐더러 승무원도 용이하고 또 경험치도 더 적기 때문이죠.
이만 하면 미국 소개는 어느정도 끝난 것같네요. 이 글을 읽고 많은 도움되기 바랍니다 초보 전차장분들!
이 다음은 영국으로 찾아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