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세.. 업데이트가 다가왔습니다...
아직 반밖에 못했는데...아..
이번에는 6티어인데요, AT8먼저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사실, 컴퓨터로 인벤을 할 기회가 잘없어서.
폰으로 작업하고 폰으로 인벤을 보는데...
이 글쓰기라는게 또 쉽지가 않군요;;
지금까지는 중요하지 않은 저티어였기에 자세히 쓰지는 않았지만,
앞으로는 시간을 좀 들여서라도 많이 자세하고 보기 편하게 쓰려고 합니다. 서문이 많이 길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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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의 스펙입니다.
5티어 풀업보다 카탈로그 스펙이 안좋음..
스톡만 버티면 될거같죠?
2번째포는 스톡포보다 더 후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치 4천주고 얻는포가...
결국 이 미친 전차를 탈출하려면..
14500경치모아 그다음포까지 뚫어야합니다.
그러니까 포탈출만 18500.....
다행히 현가없이 풀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하지만 관통120이 안되는 수준의 포를 6티어가 18500경치를 모아야 한다는건..
6탑의 카나번스톡 또는 안센츄스톡..
그냥 자경 모아놓으세요..
저도 카나번 스톡탈출하려 모아논 자경 이거에 부을지도 모르겠군요..
건캐리어로 갈껄.. 하고 후회 하실수도 있습니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
자 그럼 이 지옥을 탈출한 후의 신세경을 봅시다.

풀업시 성능입니다.
dpm이 좀 부족하지만,
말그대로 완벽한 성능입니다.
장갑이 5티어에 비해 아주 조금 아쉽지만..
dpm을 제외한 모든것이 상급입니다.
이런 식으로 영구축은 병과약을 주며 우리를 더 높은 티어로 끌고갑니다.. 홍차마약...
(사실 dpm도 2000내외면 낮은건 아닌데..)
그럼 이제 주포성능을 한번 보죠.

스톡포 성능입니다.
스톡포가 그전티어 최종포와 같기때문에,
비교스샷으로 대체했습니다.
일단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탄창수가 늘어났다고 보시면됩니다.
이거에 대해서 추가적인 내용은 없고..
다음포로 넘어갑시다.

풍문으로만 듣던 바로 그 포입니다.
포기하면 편합니다...
4티어때 이포를 최종포로 주었다면 알렉토는 명품이었으련만... 홍차국은...
어찌됬든 다음포까지 버텨야합니다.
4 호구 축을 능가하는 쓰레기 스톡이 나올수도 있겠군요.
게다가 고폭도 안좋아서...
6티 구축 고폭이 티거에게도 흠집못낼 수준입니다.
175데미지에 분당 15발이 넘는다면 dpm자체는 엄청나지만, 적에게 실제로 들어가는 데미지는 50안팎일테고,
1분에 쿨타임마다 쏟아부어야 겨우 6~7티어 한대 잡을만한 견적이...
뭐 그렇게해도 못잡을수도 있겠다만은...
자 그럼 이 포는 여기까지 보고, 다음포로 넘어가죠.

3번째포의 스펙입니다.
이... 이것은 뭐랄까...
시작하고 빵경전만 탄 초보가 드디어 엘크를 찍는 느낌?!
(사실 엘크를 처음타면 실망하죠.. 똑같아요)
일단 그 고생을 해서 병일스최종포 경험치정도 부었으면..
포가 완전체라거나 그러는데..
아직 2프로 아쉽습니다.
그래도 4호구에 비교할만큼은 아니고요.
병일스는 무난히 뚫는 관통력에 dpm이 2000가까이 됩니다.
그리고.... 6탑에서 누구도 꿈꿀수없는...
절대 명중 0.32가 나옵니다.
스터그도 0.33을 바라보는데,
이아이는 0.01이 더높습니다.(?)
어찌됬든 6티어 구축중 가장 높은 명중률을 자랑합니다.
부각이 많이 인섹하긴 하지만..
워게이는 명중률로 이 아이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선사합니다.
미리 스포일러 하자면... 나중에 8티어쯤에 B배럴이 나오는데요, 그게 명중률 0.3입니다.
독일이 명중률이란건 이제 옛말...
자 그럼 이제 최종포로 넘어 가봅시다.

17000경험치를 헌납하며 얻어낸 최종포입니다.
그만큼 그 어떤 6티어에게도 꿇리지않는 포입니다.
AT-15A를 몰아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두전차의 포가 비슷합니다.
참고로 앳15A의 포가 흑형 최종포보다 약간 좋습니다.
음... 뭐랄까..
제가 예전에 9탑방 절벽맵에서 왼쪽길을 밀고들어오는 통곡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거 생각하시면 됩니다.
좁은 골목길에서 이아이와 병일스가 마주치면...1대1도 이길수 있을법 합니다.정말 202미리가 정면을 뒤덮진 않겠지만..
6탑방 최종포 AT8은 여러분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합니다.
(프릭의 ToD처럼 약파는게 아닙니다)
6탑에서 202미리를 뚫을수있는건..
아리랑이나 골크탄 정도겠죠.
최종포에 대한 찬양이 너무 길어진것 같은데..
명중최강, dpm&관통력 준수.
짱짱맨입니다. 짱짱맨..
그럼 이제 다음으로 넘어가 봅시다..

타국가와 비교순서입니다.
일단 처칠 건캐리어는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일단 왠만한 중전급의 체력과 장갑.
그리고 낮은 기동성..; 기대하는건 아니지만..
그리고 탄속은 그럭저럭 평타치고요 ㅋ
dpm과 관통력이 2~3위를 다투는 수준입니다.
dpm은 미국이 압도적이더군요..
하지만 우리는 명중에 희망을 걸었죠.
스터그보다 낫다는 조준시간과 명중률, 그리고 분산도까지.
분산도가 1위는 아니지만 그래도 상위권을 유지하는 모습..
그리고 이제 남는거는 시야와 무전인데..
무전거리는 나쁜편은 아니지만 시야는 나쁩니다.
네, 단호하게 나빠요.
4티어 자주포랑 1대1남으면 두대맞을때까지 보지도 못할거같은 시야입니다.
여기서 장단점이 명확히 나뉩니다.
장점 : 명중(앞으로 명중률 조준시간 분산도 통칭),
내구성(내구도와 장갑 통칭) 등
중상 : dpm,관통력(이하 공격력)
중하 : 무전거리 , 탄속
단점 : 기동성(추중비, 최대속력 등) , 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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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AT8 분석을 모두 마쳤습니다.
이번글은 꽤 길었고 앞으로도 꽤 길게 나올겁니다.
다음글은 처칠 건캐리어가 나올텐데,
두 전차의 비교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걸로 압니다.
그 글은 나중에 번외로 올릴수도 있겠고,
아니면 건캐리어 글에 그냥 덤으로 올리게 될수도 있을것 같군요.
이제 영구축이 나올 시기가 되었건만...
아직도 10티어 까진 멀었군요..
그럼 이상입니다. 다음은 처칠 건캐리어(CGC)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