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기] 이백 뚫고 써보는 이백트리 육성기

1~4티어 = 그냥 타시면 됨. 튜토리얼입니다

 

 

5티어 pz4. 속칭 4호전차. 105미리 달기 전까진 75/48 주포 쓰시면서 저격하면 됩니다. 105미리 다시면 4호전차 특유의 몸

 

빵과 한방 뿜딜을 이용해 이동식 폭탄이 되어줍시다. 5탑방에선 헤비라인에 서줘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만,

 

최대한 우회기동을 통해 고폭탄 관통시킬 수 있는 위치를 점하시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5티어부터는 왠만하면 풀업을

 

권장합니다.

 

 

6티어. 3601h. 독궈놀로지의 결정체. e75, e100과는 비교도 안되는 사기성을 드러내는, 명실상부한 독일 트리의 꽃인

 

3601입니다. 7탑까지 먹히는 88미리 달고 적절히 강려크 딜을 뿜뿜 하시던가, 75미리 코니쉬+골탄의 조합으로 8탑을

 

엿먹여보시던가는 선택의 자윱니다. 다만, 코니쉬를 과도하게 사용하실경우 한판에 10만 크레딧 적자까지도 볼 수

 

있음을 명시합니다. 코니쉬+골탄 셋팅의 경우 6,7,8티어 그 어느 탑방에서도 강력합니다.

 

88미리의 경우, 8탑방에서는 정면 관통이 힘든 경우가 있기에, 4호전차에서 익힌 우회기동전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주요 전선 뒤로 돌아 들어가 적 중전의 옆구리를 뚫어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엔진 업글은 필수적이

 

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독일테크 전체를 통틀어 평균 승률이 가장 높습니다

*동테크 전국가를 통틀어 전면승부시 승리합니다.

*티거 뺑뺑이 돌리면 1:1을 이깁니다...음?

 

 

 

7티어. 6호전차 티거. 2차세계대전의 악몽이였지만, 월탱에선 모는 사람에게 악몽이라고들 이야기 합니다.....만

 

어떻게 모는지만 체득하시면 그렇게까지 지뢰는 아닙니다. 티거를 인식하실때 7티어 헤비로 인식하시지 마시고,

 

체력 많은 6.5티어 미디움으로 인식하세요. 상대 7티어 중형과의 정면승부에서 지진 않습니다만, 탑티어일시 중전

 

라인을 비우고 중형 전장에 참여한 이상 필승으로 끌어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대한 몸을 사리시되, 몸빵과

 

기동력을 이용하여 뚫을 타이밍을 잘 보셨다가 한방에 뚫는 판단력이 필요합니다.

 

엔진을 킹타와 완전히 공유하니, 티거가 손에 잘맞으시면 엔진 풀업까지 찍으시는걸 추천합니다.

 

*동일테크 중전과 조우시 무조건 패배합니다. 티거는 88미리를 달고있지만 숙청은 무려 122미리를 달고있습니다.

 

딜교환이 애시당초 불가능해요! 자매품 포르노티거와의 싸움에서도 90%정도 패배하신다고 보면 됩니다. 포르노 티거

 

의 장갑은 8티어급이거든요. 따라서 적 중전을 맞닥뜨리게되면, 아군이 백업을 와줄때까지 기다렸다가 우회기동을 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8티어. 6호전차b형 킹타이거. 본격적인 독궈놀로지의 시작.....이라곤 합니다만 아직 좀 부실합니다.

 

한방은 마더로씨야의 숙3이 더 강려크하고, 기동은 마더 로씨야의 숙3이 더 빠르고, 전면 방호력은 마더 로씨야의

 

숙3이 더 튼튼데스....음?

 

킹타이거와 라이벌로 볼 수 있는 탱크들은 크게 t34, is-3, t-32정도인데(그 외는 사실상 쩌리중전..ㅠㅠ) 킹타가 비교우

 

위를 확실하게 가지는 점은 선회+포탑 회전속도입니다. 이 장점때문에 8티어 중대전에서 킹타는 보통 본진 난입하는 적

 

중형이나 경전을 끊는데 투입되긴 하는데, 이건 공방에선 별 따는 소리나 마찬가지고... 주포 명중률이 높긴 한데.. 중

 

전이라서..전면 장갑이 튼튼데스네라고는 하는데... 어차피 하부 맞으면 다뚫리고 불나서 승무원찡들 다 실려가고..

 

 

중전들끼리 전면승부를 가정했을때, t34와의 싸움에서는 킹타가 한발을 놓치면 t34의 승리, 한발도 놓치지 않고 차체에

 

다 꽂으면 킹타의 승리입니다. 킹타 주포로 t34 해치 뚫을 생각 하지 마세요. 그거 잘 뚫는다고 입 터시는분들도 있긴

 

하겠지만 그거 순 구랍니다. 더럽게 안뚫려요. 어차피 쌀국 두더지들의 해치는 이치로 찍고나면 신나게 두들겨 패줄수

 

있으니 지금은 참으세요.

 

숙삼과의 승부에선 순수하게 상대 파일럿의 숙련도에 달린 문젭니다. 숙삼이 바보같이 티타임줘가면서 경사장갑 이점을

 

포기하고 단점으로 만들어버리는 무빙을 해주시면 감사히 전면 상부에 때려박아주시면 됩니다.

 

 

이러한 킹타의 비교우위는 공격적인 움직임보다는 역티타임과 선회를 활용한 방어전에 특화된 플레이를 지향하게 됩니

 

다. t34, t32 두더지들이 빼꼼거리고있을땐 그냥 관심을 끄시고 그쪽에서 올때까지 담배나 한대 피고 있으시면 된단

 

소립니다.

 

 

*티거에서 티타임 연습해온다는 분들 계시는데 전적으로 동의할 수 없습니다. 티거는 티타임으로 포탄 튕겨가면서 1선

 

에서 싸우라고 있는 애가 아닙니다. 킹타부터 실질적인 티타임/역티타임을 연습하시게 되는걸 추천합니다.

 

 

 

9티어. E-75 속칭 이치로. 9탑방의 패왕 이치로입니다...만 스톡 이치로는 9탑방의 트롤러입니다. 자경으로 엔진과

 

최소 포탑까지는 뚫고 게임에 임하시길 추천합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선 현가 업글이 선행되어야합니다..  ㅡㅡ?

 

9탑에서의 풀업 이치로는 말 그대로 패왕입니다. 8티어 이하 탱크들은 이치로와 조우시 질려버리는게 모니터 너머로

 

보이고, 동티어 중전들에 대해서도 전면 승부시 90% 이상 승리합니다.

 

op급의 떡장과 준수한 추중비로 인해 민첩한 움직임이 가능하며, 주포는 10티어에서도 쓰는 주포입니다. 티거가 7티어

 

주제에 6.5티어로 대우받았다면, 이치로는 9티어지만 실질적으론 9.5티어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킹타를 타다보면 자연스레 몸을 사리면서 방어적으로 움직이는게 컨에 배는데, 이치로를 좀 몰다 보면 그럴 필요가 전혀

 

없다는걸 알게됩니다. 8티어 정도는 몇대가 되던 옆면 각만 내주지 않는다면 저지선을 뚫는게 가능합니다. 반농담

 

반진담으로, 옆이 막혀있는 시가지에선 8티어 중전이 몇대가 와있던 전혀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오히려 전혀 신경을

 

안쓰다 있는것 조차 까먹어 뒤를 내준 경우는 몇번 있다죠.... T34의 골탄이 하부를 직격해도 티타임만 주면 50% 이상

 

튕겨냅니다.

 

다만, 이치로의 최대 단점은 차체가 크기때문에 자주포가 좋아한다는겁니다. 요새 한방에 자주포 10대씩 있는 경우도 흔

 

히 보는데, 진짜 9탑방에서 메테오방 걸리면 이치로 주변에 불비가 쏟아집니다.. 따라서 자주포를 피할 수 있는 엄페물을

 

따라 계속 이동하시다가, 뚫을 수 있는 라인이라는 판단이 섰을때 과감히 돌격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10티어 E-100, 이백. 스톡 주포는 쓸 필요가 없고, 최종 주포 업글 시 평뎀 790이라는 무지막지한 한방을

 

자랑합니다만 포신이 비교적 짧은 관계로 관통력은 도리어 칼을 맞습니다. 따라서, 10, 9티어 상대로 쏠 때는 골탄을,

 

8티어 상대로 쏠 때는 철갑탄을, 경전, 바샷, 중형등을 잡을때는 고폭탄을 사용해주면 좋으나 그런거 귀찮아서 그냥 올

 

골탄 들고 나갑니다.

 

육중한 몸에 비해 최고이속과 추중비는 이치로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시가지에서 민첩한 기동이 가능합니다.

 

다만, 한발 사격시 무려 17초라는 현자타임이 오므로, 그 시간동안 적 중형이나 중전이 난입하지 않도록 해줄 수 있는

 

든든한 아군의 지원이 있어야 이백을 운용할 수 있습니다. 티타임, 역티타임 숙달 시 1선에서 탱커로 운용 가능은

 

합니다만 차체하부가 잘 찢어지므로 추천은 하지않습니다.

 

 

 

 

 

 

**독일의 중전 트리는 포의 관통력이 타 국가에 비해 15미리 정도 낮다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 약점 사격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