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탱크에 관하여.
우선 말씀드릴것은 저는 아직 2천판도 못찍은 초짜라는 겁니다.
롤유저로써 롤을 즐기다가 전차로 하는 FPS라는 말에 혹해 월탱을 시작하게 되었고
지금은 문어발로써 각국의 다양한 전차를 몰아봤습니다.
물론 실력도, 운도, 문어발도 따르지 않는 저기에 전적은 매우 저조한 편입니다.
처음 월오탱을 시작하셔서 5티어 전차를 목표로 두고 있는 전차장들께 이 글을 바칩니다.
이 글은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고 제가 느낀 월오탱임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우선 각국 5티어에는 품평좋고 유명한 각국의 명품 전차들이 포진 해 있습니다.
예로 들자면,
사기중의 사기 옥탑방의 패왕이라 불리던 KV-1

세계 2차대전 미국의 주력 전차였던

M4 셔먼
독일의 기갑사단의 영광의 시작

팬져 4호
경전차의 최고봉

엘크
미국의 중전차 트리로 가는 관문

T1 헤비
영국 중전차의 시작

처칠 1호
이 외에도 많고도 많은 전차들은 5티어에 포진 해 있으며 가장 최초로 국가별 특징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우선적으로 제 주력 트리였던 소련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소련의 첫번째 경전차인 MS-1
아담한 몸체와 느린 기동력(:)
1티어의 MS-1은 금방 지나가니 감을 익힌다 생각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1티어포는 연발포가 짱짱맨이죠.
2티어는 여러가지로 나뉘나 저의 주력 포지션이었던 소련 헤비 (중전차)트리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2티어에서 소련 중전차 트리를 결심했다면 떼26을 보시게 됩니다
(소련에서는 T의 발음을 떼라고 합니다.)
T-26은 그렇게 좋은 탱크는 아니지만 2티어의 성능은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또한 즐겁게 즐기시면 됩니다.
튜토리얼을 한다는 기분으로 하세요.
그리고 3티어인

T-46. 떼사육은
우월한 기동성과 준수한 화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장갑이 종이인게
크나큰 함정입니다. 그러므로 최대한 맞지 않게 조심하면서 기동성을 바탕으로 옆에서 치고 도망가서 치고 하는
Hit and Run 방식을 추천드립니다. 3티어도 무난하게 1시간이면 지나오실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대망의 4티어.
지뢰전차의 포진이라고 하죠. 하지만 4티어의 전차 중 대부분은 동티어에서 성능이 꿀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위의 명품단계인 5티어 전차들과 만나게 되기 때문에 힘든 전차이기도 합니다.

4티어의 T-28입니다. 떼이팔이라고 불리죠. 차체는 디따 큰데 실속은 별로...
여기서 꿀팁을 알려 드리자면. T-28에서 현가 업을 한 뒤 될수 있는 한 빠르게 바늘포라 불리는
떼이팔의 최종주포를 달아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나서는 기동성을 이용한 플레이를 해 주세요.
바늘포를 단 이후부터는 훨씬 쉬워지기 마련입니다. 이 단계에서 꽤나 시간이 걸리지만 전 꽤 즐겁게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명품이라 불리는 5티어.

KV-1. 맞습니다. 5탑에선 가히 무적을 자랑하죠.
처음 떼이팔을 졸업하고 이 탱크를 탄 여러분은 성능에서 심히 고민하실겁니다.
"왜이리 데미지가 구리지...?"
하지만 스톡 (즉 부품업글이 안되있는 상태) 를 탈출하게 되면 여러분은 신세계를 맛보게 됩니다.
(요즘은 골탄 등쌀에 많이 죽긴 했지만요)
현가장치부터 업하신 후 업글이 어느정도 되시면 두갈래의 고비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요.
바로 122mm의 부왁포이냐?!
85mm의 바늘포이냐?!
두가지는 취향입니다.
남자라면 강려크한 한방이지! 하신다면 122mm를 추천드립니다. 쏘고나서 엄폐물 뒤로 숨으면 85mm보다 좋은 성능을
자랑하죠. 높은 데미지를 가졌으나 느린 장전속도와 좋지않은 명중률을 지녔죠.
그리고 짤짤이가 계속 들어가야지! 혹은 맞다이할려고 중전차 산거 아님메? 하는 분들은 85mm를 가 주시면 되겠습니다.
맞다이에서 꿀리지 않는 위력과 빠른 연사력을 바탕으로 전선을 밀어버리는 역할까지.
KV-1을 타신 여러분은 전선의 최 전방에서 화포를 흡수하며 싸우 실 수 있을겁니다.
(물론 5탑에서요)
Tip추가: 추가 설명할 부분이 생겼네요. 월탱에는 골탄 즉 골드 혹은 크레딧으로 구입하여 쓰는 포탄 이 있는데요.
비싼만큼 성능도 좋습니다. 셔먼이나 팬저 4호같은 경우 병일이를 2방에 보낼 수 있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중전차라 하시더라도 최전방에서 설치는것은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이만 소련편을 마치고 물러가겠습니다. 다음엔 미국 전차로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