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얼라에 가로쉬, 실바같은 타락, 급진과격파 수장이 없는이유

안두인.
지금까진 너무 어렸고 그 망할 코믹스에서 노인이 될때까지 타락하지도 않고 멀쩡하게 만들어놔버렸음. 그딴건 왜 만들어서..

벨렌.
고향별 아르거스 망하고 동족이 악마가 되고 아들을 쳐죽이고 자기가 섬기는 나루애들이 이상한걸 느끼면서까지 제정신임. 과격파나 타락하려면 저 이상가는 자극이 있어야하는데 그런게 있을수 있나.. 거기다 늙은 안두인 옆에 있기까지함

말퓨리온, 티란데
얘들도 벨렌보단 조금 약하지만 온갖 풍파 다 겪으면서 버틴 애들. 좀 호전적이 되긴했지만 가로쉬나 실바처럼 급진과격파까진 못 됨

드워프들.
마그니는 아제로스의 대변자같은 제3세력 느낌이 되버렸고 다른 무라딘이나 모이라같은 애들은 단독수장이 아니라 힘도 약함. 모이라는 애도 키워야하고.

겐
그나마 얘가 가장 가능성높았는데 지금까지는 안두인의 각성에 필요한 멘토같은 캐릭터가 필요해서 못 건드린듯. 그리고 사실 바리안 죽기전까지는 비중도 낮았고 길니아스 세력도 크지도 않음
안두인이 각성도 했고하니 앞으론 어찌될지 모르겠음

멕카토크
??


결론은 그나마 버리는 카드로 쓸건 모이라, 겐, 멕카토크 정도가 있을수 있는데
모이라는 애초에 적이었다 들어왔고 단독수장이 아니라 세력도 작고 애까지 키워야해서 힘들고
겐은 앞으로는 몰라도 지금까진 낮은 비중, 안두인 강화재료여서 안됐고
멕카토크는 하든말든 사람들이 관심안줄듯


근데 애초에 당장 홰까닥해도 안이상한 제이나가 있는데 왜 안 쓰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