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역사관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토론] 포세이큰 지역 기억나는 떡밥

Daoko
댓글: 8 개
조회: 1983
추천: 3
2018-05-16 00:41:20

데스넬(죽음의 종소리 마을)- 리뉴얼 이전에 사무엘 핍스를 죽여 그의 아내 곁으로 보내주는 퀘스트가

있었는데 왜 삭제된 건지 궁금.

여관으로 심부름을 시키는 언데드 엔피시가 있었는데 퀘스트 완료하고 다시 찾아가면 적으로 돌변해

죽이려 들다가 쓰러뜨리면 푼돈 주고 가라고 했던 기억이 남.


티리스팔숲- 아가만드 가문: 티리스팔 숲에 있던 대지주 가문으로 가문 전체가 스컬지에 맞서 싸웠으나

비뚤어진 차남 데블린 아가만드가 스컬지로 변절함에 따라 가문 전체가 스컬지 손아귀에 넘어감.

포세이큰은 데블린을 되살려 종으로 부리려 했으나 데블린이 끝까지 저항함에 따라 살해함.

마법사지구의 베소르 아이스샤드는 생전에 강령술을 다루는 친구 두 명을 두었으며 한 명은

군터 아카누스, 다른 한명은 스컬지 강령술사인 까마귀발톱 쑤울이었음.

이 중 군터 아카누스는 중립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친우의 설득으로 포세이큰에 합류.


은빛소나무숲- 은빛소나무숲의 늑대인간들은 전부 팔에 철제 팔찌를 하고 있었음.

이는 아루갈이 늑대인간을 통제하기 위해 팔에 마법족쇄를 단 것으로, 이 방법을 통해

달라란에서 쉽사리 대마법사 칭호를 받는 지경에 이르렀으나 스컬지를 몰아내기 위해

늑대인간을 소환했다가 이 늑대인간이 인간들까지 공격하자 죄책감에 사로잡혀

그림자송곳니 성채로 도망감.

위에 언급된 까마귀발톱 쑤울은 스컬지 강령술사로 로다미어 호수의 펜리스 요새에서

언데드 놀을 부리고 있었으나 대격변으로 넘어오면서 늑대인간들에게 성을 빼앗김.

지금은 은테 몹으로 존재하며 조우 시 "막사에서까지 쫒겨날 수는 없다!"며 저항함.

은빛소나무숲에 숲거인(Ettin)이 존재하는데 이들의 기원은 초기 설정에서는 드레노어에서

넘어온 것으로 추측되었으나 군단의 필드보스인 [냉혈한 드루곤]의 던전도감에서 수백 년 전부터

높은산에 거주했던 것처럼 묘사됨. 아직도 제대로 이들의 기원이 알려지지 않음.

대격변 기준으로 아루갈의 정예 늑대인간인 [아루갈의 후예]가 은빛소나무숲 중부를 로밍하지만

쪼렙 포세이큰 유저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던 예전과는 달리 쉽게 잡을 수 있음.

참고로 오리 시절에는 "아루갈의 선물"이라는 저주 때문에 도망가는데 성공해도

3분 후에 엄청난 암흑 피해를 입고 죽을 수 밖에 없었던 공포의 존재였음.

은빛소나무숲 남부에는 앰버밀(호박마을?)이 존재하는데 달라란의 선봉대가 자리잡고 있음.

이걸 전직 달라란 대마법사 출신인 달라 던위버가 죽여오라고 임무를 내리는 게

죽고 나서 산 자를 극렬히 증오하는 포세이큰의 단면을 볼 수 있어서 좋았음.


언덕마루 구릉지- 혈석 퀘스트에서 포세이큰들이 혈석을 연구하다가 미쳐버리는

퀘스트가 존재했음, 필멸자를 미치게 하는 혈석은 사로나이트와 유사해보이고

먼 고대에 하이엘프가 티리스팔 숲 인근에서 미치는 현상이 발생했었다고 하여 오리 시절엔

이곳에 고대신이 있을 거라는 추측이 있었음.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건 그냥 자카이즈의  시신으로 땅이 오염되있던게 아닐까 생각됨.

헬쿨라 퀘스트는 포세이큰에 존재하는 당시에 몇 안되던 강령술사 중 하나였고

긴 여정을 다 마치면 레벨55 사우스쇼어 경비병 둘을 동시에 상대하던 레벨43정예 헬쿨라의

무한해골러시를 감상할 수 있었다.

대격변 리뉴얼 이후 기준으로 포세이큰이 진흙 농장에서는 역병을 연구하고 상용화하며

광산에서는 거미 농장을 차려 병력 증강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진흙 농장의 경우 감독관 스틸워터가 너무 앞서나가는 바람에 그 충성심을 의심한

연금술사 라이던에 의해 사형을 선고받고 척살당함.(그 유산은 실바나스가 알차게 써먹음)


동부내륙지- 이곳엔 잔달라들이 섬기는 로아인 엘로르타 노 샤드라의 신전 샤드라알로가 있고

포세이큰은 그들이 연구하는 역병을 강화시키기 위해 이 로아를 "죽여서 그 피를 가져오라"고 함.

진타알로 퀘스트는 대격변 때보다 끔찍한 퀘스트로 던전을 도는 것 마냥 오랜 시간이 걸렸음.

그 외에 기억나는 떡밥이 별로 없읍니다.


역병지대- 양대 퀘스트 "가족과 사랑", "다로우샤이어 전투"는 패스.

동부 역병지대에는 땅이 길게 갈라진 지형이 있는데, 이는 죽음의 기사 마르두크 블랙풀과

성기사 다빌?이 격돌하여 생긴 흔적으로, 마르두크는 이때 검이 부서져서 부러진 검을 들고

스칼로맨스에 식객으로 존재했음. 대격변 이후에는 미등장.

스칼로맨스에 자신들을 죽여 다진 고기패드로 만든 미친 의사를 죽여달라는 영혼들의 퀘스트가 있었음.

이 의사를 죽이면 당시로 시뻘건 색의 속옷인 "의사 셔츠"를 얻을 수 있었고, 의사는 대격변에 리뉴얼됨.

붉은십자군 사령관인 다스로한과 이실리엔을 죽인 후 낙스라마스 침공이 시작되자

붉은십자군의 잔당이 은빛 여명회와 힘을 합치는 보기 드문 좌우 합작이 벌어짐.

이때 계속 으름장을 놓으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던 빛의 전사 코펙스의 대사가 기억이 남.

이 잔당들은 대격변 이후에 모두 죽었다가 발나자르에 의해 되살아나 은빛십자군과 맞서 싸움.


아라시고원- 대격변 리뉴얼 이후에 포세이큰에 의해 되살아나 퀘스트를 주던 갈렌 트롤베인은

오리 기준으로 살아있었으며, 망해가는 스트롬가드를 지키고 있었다가 포세이큰이 보낸

모험가에게 살해당함.

대지의 공주 미즈라엘이 봉인되어 있어 이 봉인을 풀기 위해 산악거인들을 죽여 봉인을 푸는

퀘스트가 있었고 봉인을 풀어주면 주제도 모르고 덤볐다가 황천길로 가는 공주를 볼 수 있었음.

이 공주는 대격변 리뉴얼 이후 심원의 영지에 재등장함.



야밤에 센치해져서 추억보따리 주절주절 풀어봤습니다.

또 기억나는 거 있으시면 댓글로 추가해주세요.


대격변 리뉴얼 이전 기준으로 포세이큰이 보유한 강령술사는 군터 아카누스, 헬쿨라 두 명이었고

나타노스 블라이트콜러는 얼라이언스 퀘스트인 "질서 회복"에서 해골을 소환하는 능력이

있었습니다만 나타노스가 어떻게 강령술을 사용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고있지 않습니다.

룰북 설정에는 강령술을 사용할 수 있는 마법도구를 켈투자드가 실바나스에게 수여한 적이 있고

실바나스가 자신의 용사인 나타노스에게 하사했다고 wowxp에서 추측하던 기억이 납니다.


Lv21 Daoko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와우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