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13일 SIE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자사 개발 스튜디오 크래프톤 몬트리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오픈 월드 액션 RPG 프로젝트 윈드리스의 플레이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판타지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의 게임 개발권을 획득한 크래프톤은 그간 여러 비주얼 아트 등을 공개했지만, 실제 게임 플레이는 베일에 가려있었다. 수년 간 조용히 개발을 이어온 크래프톤 몬트리얼은 이날 영상을 통해 원작 세계관 배경의 게임이 어떤 모습으로 그려지는지 담아냈다.
주인공은 유목 전사 종족 레콘의 신화적인 존재 영웅왕이다. 레콘은 거대한 신체와 강력한 힘을 가진 인간형 새 종족으로 영상에서는 영웅왕이 전장을 압도하는 강력한 모습이 담겼다. 영웅왕은 별철로 벼린 두 자루의 검을 들고 전장을 휘젓는다.


특히 압도적인 스케일을 구현하기 위해 개발진은 수십에서 수백 명이 동시에 움직이고 포위하는 새로운 기술로 플레이어 행동에 반응해 살아있는 전장을 구현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1대 다수 전투를 화려한 연출로 담아내고 있다.
이날 영상은 거대 스케일의 전투 외에도 그래픽 연출과 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인물들의 묘사 역시 수준 높게 그려냈다. 이를 통해 개발진은 원작의 1,500년 전 배경의 무대를 아름답고 처절하게 담아낼 계획이다. 또한, 게임 스토리 안에서도 플레이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플레이어가 어떤 전설이 될지 결정하는 다양한 순간들을 담아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패트릭 메테 크래프톤 몬트리올 스튜디오 대표는 "오랜 시간 소설 속 문장으로만 존재했던 환상적인 세계가 비로소 게이머들과 만나는 뜻깊은 순간"이라며 트레일러 공개 소회를 밝혔다. 또한, "20년 이상 사랑받아온 IP의 깊이를 온전히 계승하는 동시에 원작 팬들이 기대하는 깊이와 게이머들이 경험할 게임으로서의 재미 사이에서 최적의 균형점을 찾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개발 일지를 공개하며 개발의 상세한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프로젝트 윈드리스'는 PS5, PS5 프로를 포함한 콘솔 및 PC로 출시되며 상세한 출시일 등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